행복한 추석되세요.

조회 수 777 추천 수 0 2017.09.29 17:39:20

사진으로 얼굴을 뵈오니 반갑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매우 궁굼합니다.


항상 기도해주시고 챙겨 주신 것이 오래기억하고 있습니다.


 혹시 어제 전화 주셨는지요?


전화를 받았는데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kuenyoun@naver.com 으로 소식을 주세요. 


카톡이나 페이스북를 하시는지요? 


항상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되세요.


오애숙

2017.09.30 02:51:12
*.175.56.26

바쁘실텐데 제 홈피를 어찌 아시고 귀한 발걸음 하셨는지요. (소문은 내지 마십시오. ^^)

 

목사님께서 알려주신 번호로 전화 드렸는데 연결이 잘 안됩니다. 전화 음성이 들리는데

제 소리가 안들리나 봅니다.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도 전화가 안 되었던 기억입니다.

제가 올해부터 눈에 비문증이 생겨 글 쓰기가 어려워 포기할 상황이었죠. 오늘 같은 경우엔 

오른 쪽 눈이 쏟아져 내려와 홈피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에 가신 회장님께서 연락이 와서 답신으로 급히 자유게시판을 열어 작품을 보내 드리고 다시 확인 차 열어보니 목사님께서 추석 안부를 하셨네요. 목사님 말씀 대로 전화 여러 번 했습니다. 하지만 목소리는 들리는데 반응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아예 전화가 연결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전화 카드를 사서 조만간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아주 오래 전 강갑중 목사님 내외분께서 미국에 오셔서 뵌적 있습니다. 집 주소도 메일에 보내 주세요. 목사님은 건강 하시지요. 아참 이 번 창작 성가제에 15곡중 제 곡 2곡이 포함되어 11월 경에 발표가 됩니다. 한국에서는 성가집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작년에도 두 곡이 발표 되었습니다. 작년 작품은 사실 제 마음에 곡이 마음에 안 들어 올해 응모해야 하나 망설였었습니다. 제 기억에 사모님께서 목소리가 아름다워 찬양 리더로 활동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활동하고 계시는지요. 참 장영자가 였던가요. 간사로 활동하던 자매가 무척 궁금합니다. 많이 보고 싶고... 이영옥 사모도 그렇고, 신재성 목사님도 그렇고...한국에 다시 돌아 간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17년이 지났습니다. 목사님....

 

가끔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메일도 일주일에 한 두 번 확인하는데 다행히 쉽게 발견 되었네요. 하지만 저의 눈에 문제가 있습니다. 오른 쪽 눈이 쏟아져 내리는 통증이 생겨 지금에야 답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의 한달 동아 기침 감기로 심각하답니다. 환절기로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늘 건강은 그렇네요. 목사님은 늘 건강하신지요. 요즘 근황이 궁금합니다. 늘 주 안에서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은파 오애숙 올림=

오애숙

2017.09.30 03:09:45
*.175.56.26

[카톡이나 페이스북를 하시는지요? ]라고 질문하셨는데 제가 눈에 문제가 있어 하지 않습니다. [제 홈피][자유게시판]이나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답변하겠습니다.

 

목사님, 정말 반갑고 기쁘고 ... 많이 보고 싶습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미국은 10월 중순에 1년에 한 번 열리는 한국 장터가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더 많이 고국이 그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리움에 대한시를 많이 쓰게 되네요.

 

시간을 많이 투자 하지 않아 시를 쓰고 있습니다. 문선 선교 목적으로요. 한국에서도 개인적으로 알곡 문서 선교를 했는데 그때의 내용 제게 하나도 없습니다. 혹시 신재성 목사님 연락처를 알고 계시는 지요. 제가 쓴 동화 몇 편을 혹시 그분이 간직하고 계시는가 싶어서요. 문서 선교로 만든 시도 가지고 계시면 좋으련만... aesookohusa@gmail.com 이메일 주소입니다. 메일로 수고 스럽지만 보내 주세요. 장 간사 연락처 [메일] 주소도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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