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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의자/은파 오애숙
황량한 바람 속에
실여 이리 둥굴 저리 둥글
갈피 못잡는 널 쉬어 가라며
외로움 달래 보렴인가
밤 깊어만 가고
외롬속에 살 여메는 고통
참아 내도 구슬픔 일렁이어
임 그리워하듯 기다리누나
그나마 네가 있어서
외롭지 않게 기나긴 한겨울
동지 섣달 용케 참아 내어서
성긴가지끝 매향 맡으려
조금 성급한 마음이나
너의 향그러움에 취하여서
밀려오는 구애求愛 생각 하며
이 기나긴 밤을 보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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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br> <br>내 그대에게/은파 <br> <br>내 눈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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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hee400/bwcs/343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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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뒷편 -3/은파 오애숙 가을 뒷편 3/은파 오애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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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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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편지/은파 오애숙 내 그대여 가을 들녘에 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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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02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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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은파 오애숙 새아침 소슬바람사이에 희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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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은파 오애숙 마냥 움츠러들던 지난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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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창 열며 드리는 기도!*♡ http://blog.daum.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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