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빈의자/은파 오애숙
황량한 바람 속에
실여 이리 둥굴 저리 둥글
갈피 못잡는 널 쉬어 가라며
외로움 달래 보렴인가
밤 깊어만 가고
외롬속에 살 여메는 고통
참아 내도 구슬픔 일렁이어
임 그리워하듯 기다리누나
그나마 네가 있어서
외롭지 않게 기나긴 한겨울
동지 섣달 용케 참아 내어서
성긴가지끝 매향 맡으려
조금 성급한 마음이나
너의 향그러움에 취하여서
밀려오는 구애求愛 생각 하며
이 기나긴 밤을 보내누나
223
222
221
220
219
218
217
216
215
214
213
212
211
210
209
208
207
https://blog.naver.com/nanasung6/221865335236 202...
206
겨울비 ---은파 / 오애숙 하늘빛 마음 속에 쏴랄라 ...
205
겨울비 속에 흐르는 비애----은파 / 오애숙 소슬...
204
http://blog.naver.com/gloria_00/221774852674 ...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