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은파

조회 수 396 추천 수 0 2022.03.04 04:03:18

소스보기 <center>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p><iframe width="700" height="394" src="https://www.youtube.com/embed/MoMOW0DwCdg?list=PLjv-p0BreIuin3DZbkQEvWfJswlPvoWH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p><tr> <td><pre><p><p align="left"><p style="margin-left: 4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span></font></p><ul><ul><font color="#000000" face="Verdana">

 

봄 오는 소리에/은파 오애숙

 

 

동지섣달 

긴 동면에 들어 갔던

아가들 잠에서 기지개 켜고

봄의 태동 알리고 있더니

눈  부비고서 일어나

나팔 붑니다

 

산 어귀에

고옵게 피었난 꽃

노루귀, 너도 바람꽃

노오란 양지꽃, 봄까치꽃

속용담, 엘러지꽃, 현호색등

수많은 꽃들이 독특한 

자기만의 색채로 

휘날립니다

 

산과 들에서 

새 봄 왔다 깨어나라

천부의 뜻 대로 당당하게

어깨 펴고 봄전령사로 연가

정령 부르고 있기에

봄이 왔네요

 

아직 온누리

코로나 팬데믹의 늪

깊이 빠져 헤어나오지 못해

지구촌 모두가 어려운데 계절은

때 되니 평화의 노래 부르며

즐기고 있어 심연에도

새봄 기다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84 이남일 오애숙 2022-06-05 75  
283 6월 길섶 오애숙 2022-06-05 58  
282 허리통증 오애숙 2022-05-31 58  
281 미-들어가기 오애숙 2022-05-30 76  
280 들향기 오애숙 2022-05-28 66  
279 은영숙 오애숙 2022-05-26 68  
278 시마을 오애숙 2022-05-27 103  
277 장미 [2] 오애숙 2022-05-01 382  
276 TO: 익명의 미추홀님 오애숙 2022-04-28 514  
275 염증제거 음식 오애숙 2022-04-28 56  
274 시마을 답신 [1] 오애숙 2022-05-25 161  
273 유경순 시인에게 보낸 축하문 오애숙 2022-04-15 80  
272 아들 [2] 오애숙 2022-04-14 92  
271 쇼셜 연금에 관하여 오애숙 2022-03-27 59  
270 하나님이 하신다 [1] 오애숙 2022-03-30 131  
269 소설로 첨부할 내용 [3] 오애숙 2022-03-27 257  
268 H,R 오애숙 2022-06-07 375  
267 방랑시인 오애숙 2022-03-12 124  
266 엘에이 카운티 3년간 주는 프로그램 신청 31일 부터 [1] 오애숙 2022-03-12 39  
265 꽃피고 오애숙 2022-03-09 5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8

오늘 방문수:
5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