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2018.07.02 19:28:33 *.175.56.26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rship737&logNo=221264952482&widgetTypeCall=true 부족한 시 입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향그런 봄볕 속에서 좋은 일이...
내일이면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네요.
5월에는 다양한 행사가 많이 예정되어
있으며, 최근 남북 관계 및 한반도 정세가
숨 가쁘게 변화하는 달입니다.
바로 시작되는 5월 한 달 조용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빌어 봅니다.
향그런 봄볕 속에서
- 은파 오애숙 시인 -
첫사랑의 해맑음
눈부심으로 유리창에
반짝이다 가슴으로
다가오는 날이면
그 옛날 수줍게
꽃가지에 피어나는
하이얀 목련의 아침
그때의 애틋함
다시 마음에 피어
향그러움 휘날려 오는
꽃 무리 속에 떠오르며
웃음 짓는 너의 미소
감출 수 없는 향그럼
핍진한 맘 속에서 피어나
차올라 하나로 엉키는
그 옛날 예닐곱 시절
황혼 녘 해 거름 뒤
흩날리는 건 뭘 의미하나
허공 속에 사라진 퍼즐
가슴에서 한 조각 찾아낸다
=========================
5월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이지만,
향그런 봄볕 속에서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출처]향그런 봄볕 속에서 좋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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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길섶, 환희 날개 /은파 오애숙 찬란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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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그런 봄볕 속에서 좋은 일이...
내일이면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네요.
5월에는 다양한 행사가 많이 예정되어
있으며, 최근 남북 관계 및 한반도 정세가
숨 가쁘게 변화하는 달입니다.
바로 시작되는 5월 한 달 조용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빌어 봅니다.
향그런 봄볕 속에서
- 은파 오애숙 시인 -
첫사랑의 해맑음
눈부심으로 유리창에
반짝이다 가슴으로
다가오는 날이면
그 옛날 수줍게
꽃가지에 피어나는
하이얀 목련의 아침
그때의 애틋함
다시 마음에 피어
향그러움 휘날려 오는
꽃 무리 속에 떠오르며
웃음 짓는 너의 미소
감출 수 없는 향그럼
핍진한 맘 속에서 피어나
차올라 하나로 엉키는
그 옛날 예닐곱 시절
황혼 녘 해 거름 뒤
흩날리는 건 뭘 의미하나
허공 속에 사라진 퍼즐
가슴에서 한 조각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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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이지만,
향그런 봄볕 속에서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출처]향그런 봄볕 속에서 좋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