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받는사람 베르사유의장미
- 2019-09-29 17:15:58
알아도 모른척해
> 아무도 모른다니
> 장미의 비밀이래
===========
알아도 모른척해
장미의 비밀이래
아무도 모른다고
=============
2연을 이렇게 수정하는 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밤이면 피는 장미
사연이 있다 하네
그 사연 비밀이래
아무도 모른다네
알아도 모른척해
장미의 비밀이니
그누가
안다고 해도
말하지 마 절대로
==========>
밤이면 피는 장미
사연이 있다 하나
그 사연 비밀이래
알아도 모른척해
아무도 모른다니
장미의 비밀이래
그러니
안다고 해도
말하지마 절대로
=========
- 받는사람 베르사유의장미
- 2019-09-23 08:13:56
달콤한 유혹이다
내마음 흔들린다
절대로 안되는걸
상큼한 유혹이다
사랑이 시험하니
살짝만 넘어가자
시험은
그만하세요
말보다는 행동을
=========>
달콤한 유혹이라
내마음 흔들린다
하지만 절대 안돼
상큼한 유혹이다
나에게 시험하나
살짝만 넘어가자
아 제발
시험 그만 해
말보다는 행동을
==========
우리 장미마마님 음보를 확실하게
지키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내용을 물결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퇴고 하시는 연습에 치중하면 됩니다.
평시조로 늘 쓰시니 퇴고 하시는 것
그리 어렵지 않을수 있습니다. 물론
음보 지키는 것에 버거울 수 있습니다.
하여 당분간 계속 도와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니 염려 마시길 바랍니다. 일취월장
하고 계시고 있으니까요....
- 받는사람 베르사유의장미
- 2019-09-16 19:24:47
상큼한 문학소녀/장미
상큼한 문학소녀
책속에 빠졌나봐
꽃길이 보이나봐
참으로 다행이야
길찾은 문학소녀
보이는 환한미래
십년뒤
스무살 시절(이 표현은 과거를 뜻하는 문장이라 미래로 바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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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작가 되리라
=========
상큼한 문학소녀
책속에 빠졌나봐
꽃길이 보이는지
참으로 다행이야
길찾은 문학소녀
보이는 밝은 미래
십년 뒤
유명작가가
되리 믿네 진실로
========
우리 장미 마마님, 추석 잘 보내 셨는지요.
은파가 손을 다쳐 댓글은 2 틀 후에 달게요.
- 받는사람 취운
- 2019-09-16 18:46:03
안녕하세요. 오신 것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제가 조금 도와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쪽지 보냅니다.
저는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재무이사) 소속 은파 오애숙입니다.
(미국에 거주하여 살고 있어 부족하지만 )
[원본]
대봉의 뜻을 펼쳐 중동까지 갔다, 왔다
드높이 날았지만 현실은 바닥이다
모래알
같은 희망을
다리 아래서 찾는다
=================================
시조는 초장3.4 .3.4중장3.4 .3.4 종장3.5.4.3
원칙으로 하나 다 무시하고 종장만 지키는 엇시조가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리 쓰시면 나중에 정통으로
쓸 수 없기에 등단하기 어려울 수 있고 상 받아도 문제되고
욕먹을 수도 있어 지켜 쓰시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 받는사람 취운
- 2019-09-16 18:35:59
안녕하세요. 시조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부족하지만 시조를 제가 조금 수정해 봤습니다.
원하시면 수정으로 들어 가서 전체 클릭하셔서
지우시고 수정한 내용을 올려 놓으세요.
몇 번 그렇게 해 보시면 음보에 맞게 시조를
쓰게 될 수 있답니다 물론 종장만 3543으로
하셔도 무방하나 처음부터 노력하면 숙달되어
쉽게 쓸 수 있게 되기에 부족하지만 쪽지로
전달합니다. 김 시인님!
희망교 아래서/김재용
대봉의
뜻을 펼쳐
중동에 다녀왔네
드높이
날았지만
현실은 바닥이나
모래알
같은 희망을
다리 아래 찾네요
============
- 는사람 베르사유의장미
- 2019-09-09 21:21:01
고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핑크뮬리가 가을에 피는 꽃이니까요.
내일 다시 문장을 확인해서 다시 보낼께요
가을이 오나봐요
조금씩 천천히요
하지만 보고파요
핑크빛 예쁜가을
가을속 어딘가로
열심히 올거예요
이름은
핑크 뮬리죠
예쁜가을 내사랑
============>
가을이 오나봐요
조금씩 천천히요
아직은 무척 덥죠
노랑빛 예쁜가을
가을속 가로수길
화사한 웃음으로
이름은
노랑은행잎
예쁜가을 내사랑
=========
가을을 상징하는 마음으로
노랑으로 바꿨으며 이름 또한
은행나무로 했습니다
원치 않으면 수정하지 마시고
원하시면 고쳐 놓으세요.
- 받는사람 베르사유의장미
- 2019-09-02 08:02:20
다시 사랑해서 좋아/장미
그리운 시 마을을
또 다시 사랑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
예전에 잠시 떠나
있을 때 느꼈었던
보고픈 그리움들
아 이제
두번 다시는
떠나고 싶지 않아
=====>
결심/베르사유의 장미
그립던 시마을을
사랑함 변치않는
마음이 너무 좋다
예전에 잠시 떠나
있을 때 느끼었던
그 느낌 격지 않고
아 이제
두번 다시는
떠나가지 않을래
==========
이제 가을 길섶입니다.
이곳도 선선한 바람붑니다.
위의 시조 맘에 들면 수정하면 어떨까요
원하시면 수정해 보세요.
- 받는사람 베르사유의장미
- 2019-08-23 07:07:19
삼생이님은 누구에게나 다 그러니 걱정마세요.
댓구 하지 말고 관리자에게 추방시키라고 쪽지 보내세요.
그리고 무명천 가라사대 그분도 괴롭힌다고
관리자에게 경고하라고 쪽지 보내세요.
같이 맞서지 마세요. 지혜롭게 알았죠. 제가
요즘에 복잡한 일이 있어 제대로 댓글 못달아
드려 죄송합니다. 이 번 가을 행사를 하와이에서
한다고하여 제가 머리가 많이 아프답니다.
몸이 문제가 있어 가지 않겠다고 했는데
안가면 한국의 [? 문학상]을 추천해 주신다고
거론했었는데 제외시킬까봐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랍니다.
- 받는사람 베르사유의장미
- 2019-08-14 03:34:10
모기와의 전쟁/장미
모기가 소리없이
내게만 찾아오네
조용히 다가와서
또 물고 가 버렸어
사랑님 그 말처럼
내 피가 다나보군
그래도
싫다니까
왜 매번 나만 물고 가
=====>
모기/장미
모기가 소리없이
내게만 찾아오네
살짝쿵 다가와서
또 물고 가 버렸어
내 피만 달콤한 가
내 피만 사랑하나
싫은데
내 피만 좋아
매번 나만 물고 가
=======>
장미공주마마님, 수정 된 것과 원본을 잘 다시 확인하시면
나중에는 스스로 글자수를 잘 맞춰 정통 시조 시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맘으로 도와 드리는 것이 옵니다. 하여 딱 70편만
도와 드릴 테니 꼭 시조집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몇 편은 제가 강의 할 때 베르샤유 장미님의 닉네임을 붙어
쓰려고 합니다. 이럴 때 이런 식으로 글자수를 변경하여 할 수 있다고.
또한 먼 훗날 책을 낼 때 몇 편의 시조를 넣어 드릴께요.
그저 바램입니다.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일지 건강이 안좋으니...
아이들이 일단 대학까지 들어 간 후의 일이니까요. 지금 최선은
아이들이 사춘기 잘 넘기길 바라는 마음이고 핚년이 올라가니
새학년이 되어 잘 적응하여 자기 책임 다하길 바랄 뿐이랍니다.
이순의 나이에 손자 뻘 두 아들 키우려니 엄청 힘들기에 역시
자녀는 일찍 낳아 기르는 것이 서로가 좋겠구나 실감합니다.
자녀로 여러가지 스트레스 쌓여 병 얻어 많이 힘든상태랍니다.
- 받는사람 베르사유의장미
- 2019-08-09 12:50:04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네
간간이 부는 바람
기별도 안오는데
폭염이
사람잡으니
여름이 원수같아라
===>
폭염/베르사유의 장미
햇살이 아침부터
따갑게 내리쬐네
간간이 부는 바람
기별도 안오기에
폭염이
사람잡으니
원수같은 이 여름
==========
요즘 여러가지 일로 [시백과]든 [시마을] 시조 방이든 들어 올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광복절이 가까워 급히 예전에 쓴 시 올리려고 시백과에 들어 오면서 클릭하여 들어왔습니다. 방학이 끝 마무리 되면서 새 학기가 시작되어 가 막내 학교일로 앞으로도
1주간 이상 더 바쁠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네
간간이 부는 바람
기별도 안오는데
폭염이
사람잡으니
여름이 원수같아라
===>
폭염/베르사유의 장미
햇살이 아침부터
따갑게 내리쬐네
간간이 부는 바람
기별도 안오기에
폭염이
사람잡으니
원수같은 이 여름
============
잠시 들렸다가 수정할 부분을 보내오니
마음에 들면 수정하면 도움이 되리라 싶습니다.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 선 건지 이곳은
오후에는 날씨가 선선합니다. 그곳은 어떤지요?
최고로 일 했는데
무작정 쫓겨나면
분하고 억울하죠
우리는 삼총사니
하나가 쫓겨나면
모두가 명예퇴직
합니다
양보 못해요
다 주세요 퇴직금
====>>>
삼총사 명예퇴직/장미
최선을 다한 일터
무작정 쫓겨나면
분하고 억울하죠
한마음 한 뜻으로
수십 년 일한 곳을
나가라 명한다면
우리는 삼총사니
모두가 나가야죠
적어도 명예퇴직
당당히
떠날 것이니
준비해요 퇴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