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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너/ 석정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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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5.08.04 14:51:22
석정희
*.34.151.25
http://kwaus.org/chSuk/chSuk_create/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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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너 / 석정희
나 깨어 일어나
널 떠 올리는 새벽
나는 어디론가 가고
너만 살아서 가슴을 판다
나 어둠 속에서도
너를 만나면 힘이 되고
나 쉬지 않고 퍼 올리는 물
너 위한 생수가 되어
나 눈을 감고 있어도
너 거기 그렇게 살아 있어
나 한 때도 머물지 않고
널 향해 가고만 있다
네가 나무라면
나는 숲 속에 갇혀 있고
너 서있는 그늘에
나 쉬고 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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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희
2015.08.04 15:40:32
*.162.52.180
달맞이꽃
(2010-07-24 17:31:23)
나와 너는 분명 별개의 개체인데 각연마다에 "나"와 "너"가
함께 있어 하나로 보입니다. 이런걸 기교라 말할 수 있겠지요.단순 소박한 표현으로 나무가 되고 어울려 숲이 되어 울창하게 보입니다.
이용한
(2010-07-27 21:34:45)
아름다운 시 감동 받고 갑니다.
석정희
(2010-07-29 16:26:04)
달맞이꽃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저의 서재에 들려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항상 평안한 나날이 되시기를……
석정희
(2010-07-29 16:28:50)
이 목사님!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온 가족 평안하시지요.
방문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행복이 퐁퐁
샘솟는 시간들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김영호
(2013-05-12 01:13:37)
사진과 글이 아름다운 예술입니다.
석정희
(2013-05-12 20:57:06)
김영호 교수님! 격려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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