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외문화교류회 2016년 신년회 및 정기총회
문학상․감사장 시상식 성료에 감사
안녕하세요. 지난 1월 30일 대전 대흥동 크로스로드에서 개최한 한국해외문화교류회 2016년 신년회 및 정기총회와 문학상․감사장 시상식이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총회 제1부에서는 4대 대표로 취임하는 김정 대표의 취임식과 허응만․오지원 부대표의 위촉, 홍원기․홍진식 시인의 해외문학상 수상, 이준영․이홍기 이사의 감사장 수상, 그리고 이강부 해외문화교류 위원장의 위촉 등이 있었습니다. 1부에서 마무리에서는 오지원 강사의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미니 특강’이 있어 총회의 품격을 한층 살려주었습니다.
제2부 축하 행사에는 한진호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와 박인철 이사의 오카리나 연주와 시낭송이 있었으며, 김정 대표 취임기념으로 시연한 부채춤과 함용재 이사의 판소리 공연, 김우영 김애경 부두듀엣의 키타연주와 노래, 대전의 대표적인 임보라 가수의 열창으로 2부 무대가 한층 열기를 더 하였습니다.
제2부 마무리에서는 중국 연변과 전국 각지에서 온 회원의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선 보여 서로간의 친교의 정을 돈독히 하는데 도움을 주어 우정을 펼치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서울 경기 양평, 평택을 비롯하여 전남 순천, 광주와 부산, 경북 구미시, 경남 진주시와 대전, 충청권 등 경향 각지와 멀리 중국 연변에서 까지 행사장을 찾아주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대전 총회에 회비와 소중한 찬조물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해외지회 미국 LA지회 이완행 시인과 중국지회 칭다오의 권대영 시인이 찬조금을 보내주시어 이번 총회가 더욱 풍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제4대 대표로 취임하셨던 김 정 대표의 취임 축하를 위하여 전남 장흥군과 장흥문화원에서 대형 축하 화환을 보내주시어 행사장이 별빛이 빛나듯 환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살아가기 힘든 생활에 무슨 문학(文學)이며 문화활동(文化活動)이냐고 하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삶이 팍팍하고 어려운 때 일 수록 우리는 문화예술을 만나야 합니다. 문화는 우리에게 충만한 에너지를 주고 있기 때문 입니다.
이 세상에서 ‘시(詩)에 뿌리내린 왕관이 가장 안전한 법’이지요. 또한 ‘문화예술은 우리 인생에 살만한 가치를 부여하며 붉게 물’ 들이지요. 저 유명한 독일의 시인 ‘괴에테’는 이렇게 말 했습니다. ‘꽃을 주는 것은 자연이고 그 꽃을 엮어 화환을 만드는 것은 문화예술이다’. 답답한 이 세상에서 해방되는 데에는 문화예술보다 더 좋은 것은 없으며, 세상과 확실한 관계를 갖는 데에도 문화예술을 통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런 문화예술을 가지고 세상에 나눔봉사를 한다면 참 아룸다운 세상 살기좋은 사회가 될 것 입니다. 이러한 일에 국내와 해외에 까지 널리 실천하고자 지난 2007년 창립 대전시에 등록하고 활동하는 단체가 바로 한국해외문화교류회(대표 김정)입니다.
국내와 해외에 200여명의 회원이 있는데 공무원과 회사원, 사업, 주부, 교수 등 다양한 직군이 포함된 한국해외문화교류회에는 국내에 서울 경기지회(지회장 이홍렬 시인) 호남지회(지회장 백일선 사업가) 경상지회(지회장 김윤태 사업가) 강원지회(관리자 조미영 시낭송가)등이 있습니다.
또한 해외지회에는 중국 지회(지회장 칭다오 권대영 시인) 미국 LA지회(지회장 석정희 시인) 호주지회(지회장 이기순 시인) 일본 오사카 지회(지회장 김길호 소설가)등이 있습니다.
올해 본회 추진사업은 3월 경상지회 창립, 5월 중국 칭다오 방문, 여름 경북 경주문화탐방, 가을 강원지회 창립과 11월 전남 장흥 문화탐방 등의 행사가 이어집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기대합니다.
이번 대전총회에 참여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 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성취와 가내 다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 만날 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2016. 1. 31
한국해외문화교류회
고 문 김영선 화가
대 표 김 정 시인
수석 부대표 허응만 시인
부대표 오지원 강사
이 사 이준영 가수 외
감 사 유경용 시인
사무국장 김우영 작가
서울 경기지회 이홍열
호남지회 백일선
경상지회 김윤태
강원지회 조미영
미국지회 엘에이 석정희
중국지회 칭다오 권대영
호주지회 시드니 이기순
일본지회 오사카 김길호
* 총회에 찬조물품을 기증하신 분들
김충남 자문위원 / 저서 7부(14만원 상당)
허응만 부대표 / 만년필과 볼펜 30개(30만원 상당)
이종연 이사 / 백제 도자기 35점(175만원 상당)
홍원기 시인 / 저서 50부(50만원 상당)
박상규 이사 / 서천김 7상자(35만원 상당)
김윤태 이사 / 중국 보이차 셋트 1점(10만원 상당)
함용재 이사 / 김치 외 소품 약간량(10만원 상당)
이준영 이사 / 금산 인삼 막걸리 3상자(9만원 상당)
김우영 사무국장 / 김 7개(7만원 상당)
박세영 운영위원 / 김 1상자(5만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