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41 |
시
해바라기 길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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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6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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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0 |
시
발견하는 기쁨(시)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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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22 |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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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9 |
시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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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27 |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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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8 |
시
감사의 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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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4-21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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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7 |
시
아기 파랑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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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5-03 |
1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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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6 |
시
격동하는 삶의 파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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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22 |
1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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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5 |
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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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7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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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4 |
시
8월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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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7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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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3 |
시
흩어진 조각하나 주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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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7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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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2 |
시
오늘도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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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7 |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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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1 |
시
시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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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7 |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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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0 |
시
시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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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7 |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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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9 |
시
시 (M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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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7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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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8 |
시
오늘도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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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8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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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7 |
시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바닷가에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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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4 |
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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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6 |
시
(시) 도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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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4 |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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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5 |
시
시)오늘도 날아다니는 시어를 낚아챕니다 (창방)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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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5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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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4 |
시
(시)세상사 이치 알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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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6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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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3 |
시
(시)들녘 오곡백화 무르익어 춤추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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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26 |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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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2 |
시
코로나 19와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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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3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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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참 좋은 당신 입니다.
백 동흠
깊은 밤
어두웠기에
안은 밝았습니다.
모든 것이
침묵하고 있기에
영혼이 맑게 일어나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세상이 아무리 추워도
내겐 따스했습니다.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것이라고요?
아니요
결코 아니랍니다.
때론 힘이 들어
삶이 치지고
어려웠는지 몰라도
아!
내게는 그대가 있어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혹독한 추위와 시련이
그리고 슬픔과 기쁨이
한 폭의 그림같이
내 삶이 그려 질수 있음은
사랑하는 그대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같은 깊은 밤
내 영혼 맑게 일어나
내 사랑 고백할 수 있음에
얼마나 좋은지요!
그대는 내게
참 좋은 당신입니다
***
슬픔 눈동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눈 주의에 눈물이 가득이 고여 있습니다.
그의 슬픔은 밖의 시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련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사랑하는 이가
그 안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밖의 시련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내안에 사랑하는 그대가 없기에
삶이 무거운 짐이 되어
홀로 안으로 무너지는 것이랍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 할 수 있는
그대가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시련과 아픔도 이기게 하고 견디게
한답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스런 그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백동흠 시인님께서 전자메일로 보내주신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