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햇살 속에서

조회 수 3758 추천 수 1 2017.06.04 06: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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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잎새사이로 갈맷빛

성큼 다가와서 살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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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유월의 길섶이

여울진 꽃 사이 사이로

햇살 들이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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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햇살로 검불 휑구어

들판에 연초록 수놓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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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맥박 날개 달았나

시샘바람 물러간 세월 뒤

보랏빛 향그러움 휘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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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웃음 유월의 길섶

들판 가득 함박꽃 피운다




오애숙

2017.06.05 20:29:03
*.17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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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잎새사이로 갈맷빛

성큼 다가와서 살랑인다


푸~르른 유월의 길섶이

여울진 꽃 사이 사이로

햇살 들이 마시고 있다

 

여린 햇살로 검불 휑구어

들판에 연초록 수놓더니


청춘의 맥박 날개 달았나

시샘바람 물러간 세월 뒤

보랏빛 향그러움 휘날린다


화사한 웃음 유월의 길섶

들판 가득 함박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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