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을비--[MS]

시 조회 수 5 추천 수 0 2021.10.13 23:51:40
오애숙 *.243.214.12

시

    vG-7ZI8GX2JI9G24zV-B-rSXPSV-V7s3iONGn0pduZUrmnh4ZRkwBb2QZSkJ3BUn5Z7hIMnYpNZaO3qTSbTdIJZ2sEyTfYOOdjR7SBRqCVJoZVvJSrSQaOZprF2Ow5vMC-Oeh23i=s0 가을비    

 

                                                                     은파 오애숙

 

하늘 창 활짝 열고 가을 녘 급강하매
일제히 함성 질러 사윈 들 박수 치며
저 멀리 폭염 쫓아내 낙수 하는 가을비

단풍의 찬란함도 영영의 전차 타고
왔던 길 가을비 속 유유히 떠나기에
구슬픔 옹이 만들어 애수 젖게 하누나

이 비가 그친다면 가을이 그리워서
불현듯 비애 불러 추억의 나래 펼쳐
아련함 맘에 휘날려 노래하고 있겠지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041 시 연서(시) 오애숙 2016-10-03 5385  
6040 시 (시)춘삼월(첨부) [3] 오애숙 2016-03-13 5347 1
6039 시 시)----여울진 오월의 장 뒤로 [1] 오애숙 2017-05-25 5303 1
6038 시 함박눈이 내릴 때면1(시) [1] 오애숙 2016-01-09 5289 3
6037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4 오애숙 2016-10-06 5113  
6036 시 벚꽃 향그럼에(첨부) 오애숙 2016-02-29 5085 2
6035 시 제비꽃 [5] 오애숙 2016-04-26 4967  
6034 시 핍진한 사랑 뒤에(시)/7월 속에 물결 치는 추억 [2] 오애숙 2016-07-29 4965  
6033 시 제 눈의 안경 오애숙 2016-07-29 4924  
6032 시 시)[시향]소나무 담쟁이덩쿨(송담) 오애숙 2017-07-08 4775  
6031 시 송 담(처녀덩굴) 오애숙 2017-07-08 4724 1
6030 시 고뿔 2 오애숙 2016-07-29 4613  
6029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3 오애숙 2016-10-06 4485 1
6028 시 해넘이 파도 속에 [2] 오애숙 2017-02-07 4437 1
6027 시 그저 추억일 뿐 오애숙 2017-02-03 4334 1
6026 시 문향의 향그러움 속 사계 오애숙 2016-11-09 4325 1
6025 시 단비 (시) 오애숙 2017-07-08 4312 1
6024 시 · : 뒤돌아 보는 갈림길(시) 오애숙 2017-02-03 4290 1
6023 시 칠월의 노래 2(17/7/21) 시백과 등록 [1] 오애숙 2017-07-09 4287 1
6022 시 벚꽃 향그럼2(사진) 오애숙 2017-04-28 4258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4
어제 조회수:
89
전체 조회수:
3,122,343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72
전체 방문수:
996,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