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사건은 실제라 그게 문제지요.
내가 미국에 온 사이 집이 오빠 명의로
넘어가 오빠 소천으로 조카 명의로 넘어가
그 당시 10년 전 10억이 었다고 하더군요
시조) 옛 그림자 속의 단상/은파
흘러간 옛시절 생각이 나는 버스
회사를 한 직장에 십 여 년 다녀보니
지혜로 삶 속에 사는 그 이치 깨닫고
일들을 쉬게도 처리한 생각으로
오늘도 살고 있어 감사가 일렁여라
삶 속에 지혜로운 맘 가지고 있다는 건
어떠한 고난의 여울목에 놓여도
헤쳐갈 능력으로 살아갈 수가 있어
세상사 그 이치 속에 사는 것 중요하네
저는 얼마 전까지 까마득하게 잊었답니다
알고보니 상황이 그리 되었는데 몇 년 전
5억 빼 왔었다고 나중에 알게 되어 통탄했죠
하지만 동부에 살고있으니 만날 수나 있나요
그당시엔 새 언니에게 말했으나 두 아이들이
어려서 말로만 상황을 확실하 하고 말았는데
이제 두 아들이 다 커서 큰 아들은 정부기관서
좋은 직업을 갖고 살고 있고 막내는 돈 받고
이 개월 코스로 USC서 연구하느라고 왔기에
지혜롭게 만나서 이야기 제가 헀죠. 너는 아주
잘되어야 한다고 내 아들 대학교 가면 너 네가
내 아들 도와 줘라 내 돈으로 편히 살았으니
이곳은 대학교가 문제지 박사과정은 정부에서
돈을 주면서 공부시켜요 한 달에 $5000받으니
학생이 돈 쓸 일이 뭐 있나요. 오히려 저축하지
자기 엄마도 한국에 아파트 있는데 남의 것을
탐하면 안되지요 하지만 구김살 없이 커 고마워
카톡으로 멋있게 잘 자라 줘서 고맙다 하면서
화요일 즈음 다시 전화하자고 하니 감사하다고
답변이 왔네요. 돌이켜 보니 정말 고맙겠지요
더워서 에어컨 틀고 잤는지 공부 하는 곳 추운지
이곳 공공시설은 너무 추워 겨울옷 입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