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빛으로 오신 주/부활의 노래(시)

조회 수 1715 추천 수 0 2016.03.26 13:30:10
빛으로 오신 주께



어린양 예수께 찬양을

                                                                       은파 오애숙

속죄의 어린양 되신 주님
그 고결하신 보혈의 피로
구원하신 놀라운 사랑에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잿빛하늘 어두운 그늘에
빛으로 오사 어둠 이기신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에
감사로 주를 찬양합니다

흰 눈보다 더 깨끗게 하신 
주님의 은총에 내 영혼이
이제부터  영원무궁토록
구원의 주만 찬양합니다


 


오애숙

2016.03.26 15:45:50
*.3.228.204



이 아침에



부활의 노래(시)


                                                  은파  오애숙

황금언어가

꿈틀거리는 봄볕 속에

채마밭이 아침 열고


나무에 사뿐히 앉은

새들의 우렁찬 합창 소리에

눈 뜨는 이 아침


집 마당의 나목에서는

순백의 향그럼 피어나는

하아얀 백목련


내 마음 밭에서는

붉은융단 속 새마포 입네

부활의 날, 기대로 


====================================

히브리서 9장 22절 하반절


피 흘림이 없은즉 용서함이 없느니라.


창세기 3장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다 예언하심

오애숙

2018.03.30 00:47:03
*.175.56.26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4568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3-30 15:46       
    · 부활의 노래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부활의 노래 



                                                  은파  오애숙 

황금햇살 찰랑이다 
꿈틀거리는 봄 볕 속에 
채마밭 아침 열 때 

나무에 사뿐히 앉은 
새들의 울렁찬 합창에 
눈 뜨는 이 아침 

집 마당 나목에선 
순백의 향그럼에 피어나 
백목련 노래하나 

생수의 강으로 가 
흰 눈 보다 더 깨끗이 
목욕하는 아침에 

내 마음 밭에선 
속죄양 보배로운 피로 
새마포 입는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3-30 15:59
co_point.gif

부활의 노래(초고)/ 은파  오애숙 

황금언어가 
꿈틀거리는 봄볕 속에 
채마밭이 아침 열고 

나무에 사뿐히 앉은 
새들의 우렁찬 합창에 
눈 뜨는 이 아침 

집 마당 나목에선 
순백의 향그럼 피어나는 
백목련 노래할 때 

내 마음 밭에서는 
붉은융단 속 새마포 입네 
부활의 노래로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901 시선이 멈춰선 순간에 [1] 오애숙 2016-02-20 1675 2
5900 이 아침에 7 (환한 미소가 소리치는 아침) 오애숙 2016-02-19 1572 2
5899 이 아침에 (내가 사는 동안) 오애숙 2016-02-19 2056 2
5898 파피꽃 언덕 외 3 [3] 오애숙 2016-02-19 2296 2
5897 이 아침에 5 오애숙 2016-02-18 1613 2
5896 애수哀愁 2(첨부) 오애숙 2016-02-18 1421 2
5895 애련愛戀3 [1] 오애숙 2016-02-18 1720 2
5894 추억이 춤추는 바다 [2] 오애숙 2016-02-15 1644 2
5893 향그러운 봄향에(첨부) 오애숙 2016-02-15 1744 2
5892 발렌타인스 데이 오애숙 2016-02-15 1616 2
5891 발렌타인스 데이 오애숙 2016-02-15 1473 2
5890 발렌타인스 데이 [1] 오애숙 2016-02-15 1322 2
5889 아직 이른봄 2 [1] 오애숙 2016-02-10 1258 2
5888 달 그림자 호수에 물들면(6/28/17) [2] 오애숙 2016-02-09 2001 2
5887 패랭이꽃 [2] 오애숙 2016-02-08 2642 2
5886 민들레 홀씨(첨부) [2] 오애숙 2016-02-07 26093 2
5885 꽃바람(시) [1] 오애숙 2016-02-07 2037 2
5884 해야 3 오애숙 2016-02-07 1441 2
5883 살아 숨쉬고 있는 이름표 오애숙 2016-02-07 1859 2
5882 사랑 오애숙 2016-02-07 1474 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22

오늘 방문수:
51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