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연가

시 조회 수 104 추천 수 0 2018.12.25 01:11:23
오애숙 *.175.56.26

새아침의 연가/ 은파 오애숙


깊어가고 있는 이겨울

사위어 가는 나목마다

하이얗게 눈꽃이 달려

가지마다 피는 하모니


깊어가고 있는 겨울 속

삭막함 스물 거리던 때

언제 있었냐 반문하듯

화알짝 웃음 짓는 미소


열여섯 소녀가슴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맘

풋풋한 시어 눈꽃으로

새아침 열고 피어난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661 시 =시조= 단풍 [사진 첨부] (P) [1] 오애숙 2018-10-01 358  
4660 시 시)코스모스 핀 들녘에서 [창방] [2] 오애숙 2018-10-08 150  
4659 시 =그대 그리운 이밤 [1] 오애숙 2018-10-08 248  
4658 시 독백[이미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3] 오애숙 2018-10-13 651  
» 시 새아침의 연가 오애숙 2018-12-25 104  
4656 시 창방) 고백 [이미지] 오애숙 2018-10-13 146  
4655 시 시 (MS) 창작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56  
4654 시 시 (MS) 카르페 디움[이미지] 오애숙 2018-10-13 357  
4653 시 시 (MS) 본연의 맛 찾기 오애숙 2018-10-13 164  
4652 시 성공의 전차 오애숙 2018-10-13 129  
4651 시 시 (MS)아침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77  
4650 시 시 (MS) 그대를 보내기 전 오애숙 2018-10-13 209  
4649 시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4648 시 시 (MS) 오애숙 2018-10-13 125  
4647 시 시 (MS) 오애숙 2018-10-13 123  
4646 시 시 (MS)세월의 강줄기 뒤로 [1] 오애숙 2018-10-13 94  
4645 시 시 (MS) 오애숙 2018-10-13 81  
4644 시 인생 서녘(ms) 오애숙 2018-10-14 84  
4643 시 시) 인생사 뜬 구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87  
4642 시 가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9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02

오늘 방문수:
41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