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1 |
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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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08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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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 |
시
11월 중턱에 앉아서/은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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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09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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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9 |
시
QT 굳건한 반석에 서 있어 자랑이 되게 하소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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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0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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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 |
시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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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0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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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 |
시
QT --마지막 때 시대적 사명감으로 푯대향하게 하소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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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0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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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 |
시
QT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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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1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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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5 |
시
코스모스 들녘에서/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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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1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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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 |
시
Q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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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2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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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3 |
시
가을이 아름다운 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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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2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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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 |
시
가을이 아름다운 건- 2/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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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2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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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1 |
시
가을 밤의 연가/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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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2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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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 |
시
성시}주님의 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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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3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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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9 |
시
[연시조]---- 샐비아와의 추억-은파----[시마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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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28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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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8 |
시
QT: 정체성 갖고 결단하게 하소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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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3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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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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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0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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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6 |
시
감사절 향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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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4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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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 |
시
****동백꽃 사랑/은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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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4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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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4 |
시
QT: 뜻을 정한 축복의 통로/은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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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4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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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 |
시
뜻을 정한자에게 주신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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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5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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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2 |
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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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5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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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출렁이며 들리는 풍랑 이는 거센소리
그 거센 물결 속에 뛰어노는 고기들의 생명참에
눈 뜨이는 겨울 바닷가에 서성입니다
펄럭이는 새 하이얀 오선지 위에
삼백 육십 오장 펼쳐보며 열 둘로 나눠 곡 붙여
휘파람 멋지게 부는 새아침입니다
반짝이는 새 하이얀 오선지마다
박자와 음이 제각기 다르나 조화롭게 춤추며
내게 배 띄어 노 저으라고 합니다
거센 파도가 바위섬에 다 달아
하얀 포말 되어 부서지고 부서져 내려앉으나
또 다시 하얀 거탑 새워지네요
묵은 생각 부서지는 포말속에
모든 낡은 계획과 함께 힘차고 용기있게 던지며
새로운 계획 바위에 새깁니다
새결심으로 심연에 새기어서
배 띄워 항해할 때마다 맘으로 되새김 질 하며
희망의 샘터에 노 저어 갑니다
은파 오애숙
출렁이며 들리는 파도 소리
그 거센 물결 속에 뛰어노는
고기들의 생명참에 눈뜨네
펄럭이는 하이얀 오선지 위
삼백 육십 오장을 펼쳐보며
열 둘로 나눠 곡 붙여 본다
반짝이는 하얀 오선지마다
박자와 음이 제각기 다르나
조화롭게 춤추며 노래한다
거센 파도가 바위에 다 달아
하얀 포말 되어서 부서지나
또 다시 하얀 거탑 새워지네
묵은생각 부서지는 포말에
모든 낡은 계획 던져버리고
바위에 새기는 새로운 계획
심연속에 새겨보는 새결심
배를 띄워서 항해할 때마다
흥겨운 노래 희망의 샘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