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은파
동지섣달 기나긴 밤을 지나 . 대한과 우수 사이
태양의 황경 315˚에 드는 때로 아직 추운 겨울이나
밝은 햇살로 처마밑 수정 고드름 녹아 봄의 시작이다
한 해의 사 계절 중 첫 번 째로 겨울과 여름 사이
눈처럼 재앙 녹아 없어져라 복은 구름처럼 일어나라
인생사에서 한창때나 희망찬 앞날 위해 행운 기대 한다
속담에 범이 불알 동지에 얼리고 입춘에 녹인다고
동장군도 물러가 누그러지는 날씨를 비유로 한 말이며
이 때를 즈음해서 해가 넘어가는 기준점으로 생각한다
다행인건 송구 영신 때의 결심 작심 삼일 되었어도
새 마음 곧춰 휘파람으로 감사의 날개 화~알짝 펼치어
널따란 대양 향해 올곧게 항해 하여 맘에 함박꽃 피워요
입춘
은파 오애숙
동지 섣달 기나긴 밤을 지나서 대한과 우수 사이
태양의 황경 315˚에 드는 때로 아직 추운 겨울이나
밝은 햇살로 처마 밑 수정 고드름 녹이는 봄의 시작
한 해의 사 계절 중 첫 번 째로 겨울과 여름 사이
눈처럼 재앙 녹아 없어져라 복은 구름처럼 일어나라
인생사에서 한창때처럼 앞날 위한 희망날개치는 날
속담에 범이 불알 동지에 얼리고 입춘에 녹인다고
동장군도 물러가 누그러지는 날씨를 비유로 한 말이며
이 때 즈음 해가 넘어가는 기준점으로 구정 전이라
송구영신 때의 결심 작심 삼일 되었어도 다행인 건
새 마음 곧춰 휘파람으로 감사의 날개 화~알짝 펼치어
널따란 대양 향해 올곧게 맘에 함박꽃 피울수 있네
야호 봄이다 내 맘속에 피어나는 새 희망의 룰루랄라
옛 생각 부정적인 것은 가고 새로운 각오 도전 정신만 와라
내 마음에 새로운 계획 사랑 속에 피어나는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