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신약/은파

시 조회 수 65 추천 수 0 2021.01.08 12:43:10
오애숙 *.243.214.12

 

시들은 꽃잎도

사랑을 하게되면

설레임 마음에 일렁여 

싱그럼으로 흘러 넘쳐

피어나게 되어

 

굳이 음악을 

틀지 않는다해도

사랑이 시어가 되어

노랫가락 만들어 

온종일 당신을

노래 합니다

 

언제부턴가

거울에 비춰진 모슴

생그런 꽃잎으로 피어

웃는 내 모습을 보면서

눈가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합니다

 

사랑이란 게

시든 꽃잎도 생르르 

웃게하는 묘술 간직한

신약이란 걸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721 시 시- 올 경자년 오애숙 오애숙 2020-03-28 27  
1720 시 시-2월 속에 피어나는 웃음꽃/은파 [1] 오애숙 2020-03-29 27  
1719 시 시- 행복이 꽃 피는 발렌타인 데이 [1] 오애숙 2020-03-29 27  
1718 시 시- 2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1] 오애숙 2020-03-29 27  
1717 시 시-봄전령사-현호색(야생화)/은파 오애숙 2020-03-29 27  
1716 시 봄이 익어 갑니다----[SM] [1] 오애숙 2020-04-16 27  
1715 시 새봄의 연서/은파 [1] 오애숙 2020-04-22 27  
1714 시 시-- 4월의 기도 --[[MS]] [3] 오애숙 2020-04-24 27  
1713 시 시-- 봄의 함성 --[[MS]] [1] 오애숙 2020-04-24 27  
1712 시 *시-- 4월의 어느 날--[[MS]] 오애숙 2020-04-24 27  
1711 시 성시)아바 아버지여 하늘문 여소서 [1] 오애숙 2020-05-14 27  
1710 시 성시 /빚진 자-성백군 [1] 오애숙 2020-05-29 27  
1709 시 성) 내 남은 삶의 향기 오애숙 2020-06-24 27  
1708 시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27  
1707 시 가을과 겨울사이/은파 오애숙 2020-11-18 27  
1706 시 QT 오애숙 2020-12-27 27  
1705 시 QT [1] 오애숙 2020-12-27 27  
1704 시 새해를 맞이하며/은파 오애숙 2020-12-30 27  
1703 시 QT 오애숙 2021-01-11 27  
1702 시 QT 오애숙 2021-01-19 2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8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96

오늘 방문수:
37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