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틈새
은파 오애숙
내 아들과 "틈새" 있어
직시하곤 아파 온 머리
이순 열차 앞 서성이며
생사 어찌 될 지 몰라
힘겹고 버거운 삶인데
아들은 사춘기로 심한
가슴앓이를 하고 있어
모자 사이에 어느 사이
"틈새"가 끼어 들어서
서로가 아득하고 머네
대책 안 서는 사이로
전락 되어 가고 있네
누군 '틈새"사이 스타
누군 "틈새" 끼어들어
부 축적 하는 이 있고...
당신과 나 사이 드넓은
태평양 가로 막고 있네
허나 맘과 맘 통한다면
우리 사이 뭔 사이인가
틈새로 바닷물 범람할까
틈새시장을 찾아야 성공한다 틈새시장은 어떻게 찾을까?
작성: [일기공]-일인 기업가들의 공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