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속에/은파

조회 수 21 추천 수 0 2020.11.04 23:59:27

가을 정취 속에/은파

 

여울진 가을 들녘 산야의 풍광 속에

넋 잃은 맘 속 향기 오롯이 피어나나

귀뚜리 목청 높이여 처량하다 우짖누

 

자연은 때가 되면 돌아갈 채비하며

홀연히 갈바람에 업혀서 가건마는

인간은 천만년 동안 살 것처럼 하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881 시-- 사랑비 연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36  
1880 성시) 시-- 대자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36  
1879 시-- 5월의 어느 날 ( 5월 중턱에서의 고백)/ --[[MS]] 오애숙 2020-06-28 47  
1878 시-- 완연한 봄인데/ -- 오애숙 2020-06-28 70  
1877 시-- 한 송이 꽃 내 안에 피어나면서/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60  
1876 시-- 당신께 바치는 꽃 한송이/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64  
1875 시-- 일어나 빛을 발하라/은파 --[[성시]] 오애숙 2020-06-28 40  
1874 시-- 5월 들녘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44  
1873 시-- 오월엔 --[[MS]] 오애숙 2020-06-28 40  
1872 시-- 5월 들녘에서 외치는 함성/은파 --[[MS]] 오애숙 2020-06-28 19  
1871 시-- 5월의 뜰안 --[[MS]] 오애숙 2020-06-28 22  
1870 성시)-시-- 간구 --[[MS]] [4] 오애숙 2020-06-28 31  
1869 여름 강가에 앉아서 [2] 오애숙 2020-07-02 22  
1868 성시 --날 새롭게 하사 찬양 받으소서 [2] 오애숙 2020-07-04 17  
1867 7월의 푸른 희망 햇살 오애숙 2020-07-05 37  
1866 성시 --날 향한 주 거룩하신 향기로 [2] 오애숙 2020-07-10 41  
1865 성시 [2] 오애숙 2020-07-23 32  
1864 성시 엘리야의 갑절의 능력으로 [4] 오애숙 2020-07-24 51  
1863 창조주 여호와 우리주께 찬양을 [4] 오애숙 2020-07-24 50  
1862 시---내 인생 노랫가락에(달궂이 )--2/은파 [2] 오애숙 2021-07-03 1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44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64

오늘 방문수:
77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