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에 띄우는 연서/은파 오애숙

휘영청 밝은 달빛 망월찬 너울 쓰고
시정시 한 편 곱게 빚어내 그대 향해
연모의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쓴 편지

그대의 창가에서 살폿한 꽃잎 향기
홍매화 미소 하면 나 인줄 그대 정령
아시면 좋겠다 싶어 하이얀 밤 보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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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 --시--그대 떠나 멀리 갔다지만---영상시화 [1] 오애숙 2022-02-27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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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7 시)-----------4월의 연가 (2) 오애숙 2019-06-07 35  
2246 오월의 연정/ 오애숙 2019-08-21 35  
2245 이 가을에 핀 그리움의 향연 오애숙 2019-08-26 35  
2244 시 ) 유월의 비망록 오애숙 2019-08-29 35  
2243 시조 그대의 마음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5  
2242 단상 3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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