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길목에서(지나간 것은)

조회 수 1963 추천 수 1 2017.04.26 12:16:43

지나간  것은
                                      은파

지나간 것은
맘속 추억인걸

후회하는
바보 되지 말고

한 세월 맘에
풍미했었노라

옛 추억 속의
낙엽의 찻잔

그대의 싱그럼
수채화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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