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1 |
시
추억 찾기(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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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17 |
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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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 |
시
-----------------------사막의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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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12 |
587 |
1 |
1739 |
시
매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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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21 |
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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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 |
시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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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9-20 |
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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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
시
봄향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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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03 |
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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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 |
시
물망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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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06 |
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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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 |
시
시) 겨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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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08 |
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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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4 |
시
사랑이 겨울 녹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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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13 |
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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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 |
시
· : 시) 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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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14 |
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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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
시
--------------생명참 있어(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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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14 |
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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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 |
시
작은 사랑의 불씨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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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24 |
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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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시
사랑이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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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05 |
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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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 |
시
(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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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15 |
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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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 |
시
(시)의지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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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4 |
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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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
시
(성) 문제가 나를 괴롭히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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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23 |
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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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 |
시
시)복수초--[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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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05 |
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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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
시
경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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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14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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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삼월의 어느 봄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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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5 |
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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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 |
시
시조) 산수유 꽃--[[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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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5 |
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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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 |
시
시)쥐불놀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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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3 |
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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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느 날(유년의 그리움) /은파 오애숙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 새싹들 행진 이어지는 3월
아직 수액 활발하지 않는 시기인데
뿌리들 기지개 켜고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며 길 터 뻗어가고
함박눈에 휩사여 놀란 매화꽃
여린 햇살 매화나무우듬지에 슬어
반짝일 때 위풍당당하게 미소 짓고
들판에서는 파아란 보리 물결치며
휘파람 불어 희망 속삭이는 3월
파아란 들판 뭉게구름 사이
보리피리 만들어 고수들 피리 불어
'삘릴리~삘리~' 보리피리 들리면
연한 보릿대 뽑아 흉내 내었던
유년의 그리움 맘에 일렁인다
언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선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땅 녹이어 길을 터 뻗어가고 있고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랐던 버들가지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에머란드빛 하늘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
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첫사랑이라고 그리움이 노래를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서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
깊은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일 때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어 길 터 뻗어가고 있는데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라 주춤하던 버들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3월의 들판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유년의 그리움을 노래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