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시 조회 수 236 추천 수 0 2018.11.26 22:59:15
오애숙 *.175.56.26

삶의 언덕 오르내리다
가슴속에 부메랑 되어
향그러움 휘날리는 날

그대 소박한 미소 속에
향그런 시어 휘날리어
가슴에 녹아내릴 때면

잔잔한 호숫물 가에서
노니는 한 쌍의 백조요 
삶에  피어난 백합화라

삭막한 황사이는 들녘
회오리바람 일어나도
솔향기 그윽 넘치는 맘

이른 아침 물안개 걷친
청아한 날개 짓 나래 핀
늘 푸른청 해맑음이어라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01 시 새아침의 연가 오애숙 2018-12-25 104  
3600 시 창방) 고백 [이미지] 오애숙 2018-10-13 146  
3599 시 시 (MS) 창작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56  
3598 시 시 (MS) 카르페 디움[이미지] 오애숙 2018-10-13 357  
3597 시 시 (MS) 본연의 맛 찾기 오애숙 2018-10-13 164  
3596 시 성공의 전차 오애숙 2018-10-13 129  
3595 시 시 (MS)아침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77  
3594 시 시 (MS) 그대를 보내기 전 오애숙 2018-10-13 209  
3593 시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3592 시 시 (MS) 오애숙 2018-10-13 125  
3591 시 시 (MS) 오애숙 2018-10-13 123  
3590 시 시 (MS)세월의 강줄기 뒤로 [1] 오애숙 2018-10-13 94  
3589 시 시 (MS) 오애숙 2018-10-13 81  
3588 시 인생 서녘(ms) 오애숙 2018-10-14 84  
3587 시 시) 인생사 뜬 구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87  
3586 시 가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91  
3585 시 시월의 기도 (시) [1] 오애숙 2018-10-14 141  
3584 시 시월의 바람 (시) 오애숙 2018-10-14 146  
3583 시 시조 =가을밤 오애숙 2018-10-14 184  
3582 시 시 (MS) 오애숙 2018-10-14 15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87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15

오늘 방문수:
48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