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날개치는 새해
거리마다 물결치고있다
어떤이는 새해 인사가
굴곡진 곳이 평평해지고
얕은 물가로만 다니세요
어떤이는 올해 부자되어
금돼지 많이 많이 사시는
행운 잡는 해 되라 고 한다
가슴에 진정성 느끼게
나를 감싸 안는 모습으로
손 모아 내게 오게도 하고
어떤이는 그저 형시적
가식이 그림자 된것인지
어른거리다 빚겨 간다
어찌하든 새해의 인사
그 인사 속 메아리 치는
삶의 향기롬이 정겹다
새해라는 의미 속에서
새결심을 갖고 희망찬
신탁의 미래 바라기에
감사가 소소이 이웃속에
아름드리 물결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