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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저 멀리 있다고
내게 누군가 말한다고 해도
내안에 피어나는 향기롬에
내안 가득 삶의 향기로
휘날리고 싶다고 전하고 싶어
오늘도 향기로 피어나리
사방팔방 막혀 있다해도
내 안 가아득 차오르고 있는
그대로 인한 사랑의 향연
이 가을 들판 가득 피어
흩날리어 나르샤하고싶네
고옵게 피는 들국화처럼
2018.11.12 09:21:25 *.175.56.26
2018.11.12 09:41:53 *.175.56.26
이가을, 가슴에 그리운 사람/은파 오애숙
가슴에 설레임으로
간절히 기다리게 하는 사람아
가슴 속에 기다림으로
일렁이게 하는 그리움의 향연
사위어 가는 이 가을 속에
온통 불바다로 물결치는 그리움
이것이 삶의 향그럼이련가
아니면 삶 속에 애달픈 비련인가
세월은 강물속에 흘러갔건만
그대 그리움 늘 첫사랑의 향그럼처럼
심연속에 세월의 흔적만 남긴 채
이 가을 깊은 산중 쌓여가는 낙엽처럼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간다해도
심연 깊은 곳에 고인물로 흐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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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저 멀리 있다고
내게 누군가 말한다고 해도
내안에 피어나는 향기롬에
내안 가득 삶의 향기로
휘날리고 싶다고 전하고 싶어
오늘도 향기로 피어나리
사방팔방 막혀 있다해도
내 안 가아득 차오르고 있는
그대로 인한 사랑의 향연
이 가을 들판 가득 피어
흩날리어 나르샤하고싶네
고옵게 피는 들국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