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MS)

조회 수 333 추천 수 0 2018.09.13 01:17:20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그립네
무채색 어린 시절 수정빛 고운꿈 
영롱한 아침 이슬 속 일장춘몽 이련가

석양 빛 해넘이 그림자 바라보며
사라져 가고 있는 희끄므레 머리카락
사이로 사라져가는 검디검은 머리카락

어즈버 흘러가는 내 청춘 돌려 달라
비는 맘 간절하나 인생은 단 한 번 뿐 
회도라 오지 않는다 소슬바람 말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001 (MS)시인이라는 이름 오애숙 2018-08-11 190  
5000 =그리움/ (MS) [1] 오애숙 2018-09-22 238  
4999 참을 인 가슴에 새겨보는 날 오애숙 2018-10-15 132  
4998 가을 길섶 기도 [1] 오애숙 2018-10-16 146  
4997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8-10-16 148  
4996 시 (MS) 오애숙 2018-10-17 208  
4995 시 ) 어느 시인의 정원 = ms= 오애숙 2018-10-17 136  
4994 시) (MS) 9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18-09-04 166  
4993 시 (MS) 오애숙 2018-09-09 252  
4992 가을 맞이 오애숙 2018-09-11 192  
4991 시조 오애숙 2018-09-09 204  
4990 세월의 강줄기 오애숙 2018-09-09 185  
4989 시 (MS) 오애숙 2018-09-11 301  
4988 시 (MS) [1] 오애숙 2018-09-11 245  
4987 시--사랑의 이름으로--[시향] [1] 오애숙 2018-09-11 289  
4986 가을의 길섶에서(시 한 송이 피우고 싶은 맘) [1] 오애숙 2018-09-11 274  
4985 은파의 메아리(시) 오애숙 2018-09-12 291  
4984 (시) 만추의 풍광 속 그리움 [1] 오애숙 2018-09-12 279  
4983 어느 가을 날의 회심 [시조] 오애숙 2018-09-13 308  
» 시조 (MS) 오애숙 2018-09-13 33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10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