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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의 독백/은파
내인생 간이역에 나 잠시 쉼을 얻네
찬란한 역사 다시 쓰려고 인고의 숲
눈과 귀 모두 막고서 침묵하며 보내네
한겨울 동지섣달 맘의 문 빗장 걸고
생명의 본질속에 의연히 미동없이
휴식의 간이역에서 기대하네 새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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