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수감과 늪지대의 차이점

조회 수 192 추천 수 0 2018.07.19 16:16:40
세상사 발 헛 딪어
늪 지대 빠져있어

발버둥 친다해도
돌팔구 찾지 못해

저항은 큰 모험이나
수감과 늪지대  다르네

수감은 형량대로
끝나야 풀려나고

늪지댄 누군가의
구조가 있어야만

자유 몸
세상을 향해 
훠이얼 날 수 있네

하지만 큰차이점
수감의 탈출욕구
더깊은 감옥행에
후회와 아쉼움속

비탄의 
수많은세월
보내야 될 절망감

늪지대 탈출함은
지극히 당연처사
사느냐 죽느냐가
문제로 달려있어

물불을
못가리어서
문제가 될수있지

하지만 구조대가
와주면 그것으로
만만세 자유찾아
감사의 날개달아

다시금
새로 태어난 
생명참의 환희로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721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3720 ***시 (MS) 두무지 시인의 시에 댓글 [2] 오애숙 2018-10-29 194  
3719 시)11월과 인생사 (MS) 오애숙 2018-11-03 194  
3718 가을 산세베이라 꽃 오애숙 2018-12-25 194  
3717 그리움은 [8] 오애숙 2019-01-16 194  
3716 사월의 어느 날 (시) 오애숙 2019-04-15 193  
3715 가을 맞이 오애숙 2018-09-11 192  
» 시조 수감과 늪지대의 차이점 오애숙 2018-07-19 192  
3713 추억으로 피는 수채화 (SM) 오애숙 2018-07-26 192  
3712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1] 오애숙 2018-10-24 192  
3711 시)그대 이겨울 오시려거든 오애숙 2018-12-23 192  
3710 시 ) 겨울 날의 그리움 오애숙 2019-01-16 192  
3709 지나간 세월속에 오애숙 2018-08-10 191  
3708 시인의 시학 (MS)----삶이 역동적일 때는 [1] 오애숙 2018-07-28 191  
3707 시 (MS)----한 잔의 술 오애숙 2018-07-28 191  
3706 시 (MS) [2] 오애숙 2018-08-27 191  
3705 오늘도 (MS) 오애숙 2018-08-28 191  
3704 어쩌면 이리 더울 수 있나요 (MS) 오애숙 2018-07-31 191  
3703 해맑게 웃음 짓는 꽃처럼 오애숙 2018-07-18 191  
3702 시조 (MS) 오애숙 2018-07-22 19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6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56

오늘 방문수:
10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