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풍란 (MS)

시 조회 수 161 추천 수 0 2018.07.26 15:15:29
오애숙 *.175.56.26
풍란/은파

수묵화 그릴 때면 넋 잃고 바라보네
폭풍우 지난 후에 절벽 밑 아련한 꽃
자연속 예술의 혼 피어나는 꽃한송이

오롯이 안방 속에 차지한 너의 모습
이아침 신사임당 고고함 당당하게
날개쳐 벅찬 환희로 예술혼 오고있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8.07.26 15:25:38
*.175.56.26

시작 노트

젊은 시절  한 주간 
흑산도에 간 적이 있다.
절벽에서 채취한 풍란

가녀린 소녀 같아
한 동안 아릿한 마음
가슴에 피던  그 기억

이젠 먹물로 그리는
수묵화의 주인공으로
사랑을 독차지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561 시 ms 오애숙 2018-12-29 164  
3560 시 사랑에 빠진 꽃 [1] 오애숙 2019-04-19 164  
3559 시 이아침 희망이 ---[[MS]] 오애숙 2019-11-19 164  
3558 시 시)---마르지 않는 샘 (MS) [시창] 오애숙 2018-07-22 163  
3557 시 그대 그리움에---[[MS]] [2] 오애숙 2019-01-14 163  
3556 시 시) 4월의 푸른 정오 오애숙 2019-04-15 163  
3555 시 삶에 소망이 피어나(SM) 오애숙 2018-07-20 162  
3554 시 [창방]==그 시절 그리운 건 오애숙 2018-08-04 162  
3553 시 11월 오애숙 2018-11-03 162  
3552 시 한밤의 소야곡 [1] 오애숙 2019-02-03 162  
3551 시 시인의 날갯짓 (MS) [1] 오애숙 2018-07-17 161  
» 시 [[시조]]---풍란 (MS) [1] 오애숙 2018-07-26 161  
3549 시 시 (MS) 오애숙 2018-11-04 161  
3548 시 시) 춘삼월 시인의 정원 [MS] 오애숙 2019-03-29 161  
3547 시 그대 아시나-2 [3] 오애숙 2022-04-05 160  
3546 시 시조--어린시절 한겨울 단상(SM) 오애숙 2018-07-17 159  
3545 시 [창방 이미지] 아들 오애숙 2018-08-04 159  
3544 시 시- 길 ms 오애숙 2019-01-14 159  
3543 시 시조 [1] 오애숙 2018-07-19 158  
3542 시 시) 12월의 어느 날 오애숙 2018-12-23 158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4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52

오늘 방문수:
1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