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고 영상이 펼쳐 질 때/은파

시 조회 수 41 추천 수 0 2021.01.20 10:17:28
오애숙 *.243.214.12

음악이 흐르고

시가 낭송되어질 때

가슴에서 사랑의 물결이

감미롭게 찰랑거리며

주인공으로 만든다

 

오늘 따라 서정시

가슴으로 물결 치매

시인이 작품을 쓸 때는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어

감정이 흐르는 그대로

그 물결에 따라가며

자판이 흘러 가나

 

그렇다고 작품을

감정에 이입 돼 쓰는가

방문해 보나 꼭 그런 건

아니라 싶은 견해이지만

막상 영상 작가에 의해서

탁월한 감성의 작가에 의해

하모니 이룬 작품

 

영상이 펼쳐지고

시가 낭송 되어 지고

음악 속의 멜로디 흐를 때 

환희의 너울 쓰고 춤 추매

다시 주인공이 된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601 시 시 (MS) 오애숙 2018-08-01 170  
3600 시 열돔 오애숙 2018-07-22 170  
3599 시 ***낭만이 춤추던 덕수궁 돌담길 [4] 오애숙 2018-10-29 170  
3598 시 감사꽃 오애숙 2018-11-25 170  
3597 시 ms 그대 안에서 박제 되고파라 [8] 오애숙 2019-01-11 170  
3596 시 시)그대를 만난 순간부터 오애숙 2019-03-29 170  
3595 시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3594 시 시-------- 여름 (MS) 오애숙 2018-07-28 169  
3593 시 임무 수행 오애숙 2018-07-16 169  
3592 시 [[시조]]---한여름 밤의 연가 [1] 오애숙 2018-07-22 169  
3591 시 아시나요 오애숙 2018-11-11 169  
3590 시 시) 12월의 서정 오애숙 2018-12-23 169  
3589 시 동백꽃 향그럼 속에서 ms 오애숙 2019-01-14 169  
3588 시 [마침표가 떠 있는 아침]타오르게 하소서 [1] 오애숙 2019-01-21 168  
3587 시 썩지 않는 고인물 오애숙 2018-07-21 167  
3586 시 나목 오애숙 2018-12-23 167  
3585 시 금빛 햇살 닮고파라 ms [1] 오애숙 2019-01-11 167  
3584 시 ms 오애숙 2019-01-20 167  
3583 시 우리 행복하자/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2-08 167 1
3582 시 시) (MS) 9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18-09-04 16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1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70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