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증 편향성에/은파 

상대방과 대화 시 

다툼이 일어나는 건 

상당 방의 마음 읽지 못해 

일어나는 일인 것에 

상대방의 입장을 

받아 드리려 노력하면 

소통이 이루어 지리라는 

긍정의 날개 펼칠 텐데 

욥의 친구 모두가 

욥의 마음 살피지 않고 

편견 된 잣대 가지고 계속 

죄인으로 몰고 가매 

엘리바스는 욥에게 

심문함 네 경건함 때문이냐 

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 끝이 없다... 

욥을 죄의 결과라고 

친구들이 대하고 있으므로 

논쟁이 과중되어 아무런 

공감 주지 못함 봅니다 

선함과 의로움이 

하나님께 무익하며 욥의 행위 

온전한 자에게 유익한가 반문하나 

타당할 수 있다 해도 

좁은 성경적 지식으로 

욥에게 해당하는 권면이 아니고 

죄인으로 취급하는 건 인과응보 

적용해 죄를 요구한 처사 

엘리바스가 이번엔 

혹 부유함이 가난자의 것 

탈취한 것 아닌지에 욥 22:6-7 

말하나 욥은 그 반대 삶 

그의 삶은 결단코 

죄의 결과가 아니기에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있어 

욥에게 적용되지 않아 

우리 역시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한다면 

불륜의 신조어로 살는 현대인 또한 

확증 편향성 있어 반성을 

타인을 먼저 이해하며 

손쉽게 결론 내리지 않게 

우리 권속들 인도 하사 고난 중 

있는 자 위해 중 보케 하소서

(욥기 2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