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6-06 15:24     조회 : 174    
 
    ·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 

                                                              은파  오애숙 

어떤 이는 시는 [자신의 노래]이고 
소설은 [남의 얘기]다 말하는 이들 있다 
허나 모두가 뒤 엉켜 비빔밥으로 숙성시킨 
언어의 조합으로 빚은 것이기에 

한 송이의 시로 빚었든 대하 소설로 
엮은 이야기가 되었든간 독자에게 감동의 
물결되어 꽃으로 피어난다면 얼마나 멋진 
작업이었나 감사의 메아리 치리 

가끔 뺑뱅이 돌려 얽히고 설키어 
만들어 낸 시들로 인해 독자들 심연엔 
난독증으로 시달린다고 하소연 하기에 
아름다운 감성시 한 송이 피우리 

6월의 푸르름 속에 들어가려니 
코끝에 다가오는 향기가 먼저 심연에 
살포시 다가와  6월의 붉은 장미처럼 
마음이 고와라 내게 속삭인다 

시든 소설이든 숙성된 발효로 
소설 또한 잘 짜여진 풀롯으로 작품 
만들어 진다면 얼마나 아름다움 속에 
승화 시켜 내래 펼치게 될런지 

시인이나 소설가는 독자에게 
공감 시키려고 그들만의 정원에서 
가슴으로 녹이여 낸 작품을 가지치며 
세상속에 나래 펼치려 비상한다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981 달밤--3/ 오애숙 2022-04-19 73  
2980 삶속의 곡선의 미학/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5-09 73  
2979 11월의 기도 오애숙 2019-11-19 74  
2978 1월의 깊은 잠에 깨어나게 하소서 /은파 오애숙 2021-01-18 74  
2977 --시--설악, 눈꽃 상고대의 환희---연시조 오애숙 2022-02-23 74  
2976 --시--삼월절 대나무 숲 수쳐 지나가며--영상시화 [2] 오애숙 2022-02-28 74  
2975 연시조- 달밤 오애숙 2022-04-22 74  
2974 붉은 산나리 들녘에서 [1] 오애숙 2022-06-08 74  
2973 아 그 곳 가고파라(목포 외달섬)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75  
2972 시) 어느 날 문득 그대를 보며 오애숙 2020-01-12 75  
2971 새봄의 피어나는 희망 날개/은파 오애숙 2021-01-31 75  
2970 6월의 기도 [1] 오애숙 2021-06-04 75  
2969 저녁 바다 [2] 오애숙 2022-02-23 75  
2968 춘삼월, 사랑의 기쁨에 [2] 오애숙 2022-03-27 75  
2967 이왕지사 오애숙 2019-01-13 76  
2966 세월의 강물 뒤에 2 오애숙 2019-11-19 76  
2965 장미 시 수정[페스티발] [3] 오애숙 2019-12-01 76  
2964 [시]-----봄비 내리는 날이면/은파 오애숙 2021-02-15 76  
2963 --시--바람의 실체---시마을 영상 [1] 오애숙 2022-02-23 76  
2962 시-삶/살다 보면 오애숙 2022-06-14 7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03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31

오늘 방문수:
58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