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끝까지 가리

시 조회 수 22 추천 수 0 2020.04.17 04:54:52
오애숙 *.243.214.12

내 가는 이길 멀고 험난한 길이기에

눈물이 없이 못 갈 고난의 좁은 이길

지치고 넘어진 이몸 일어설수 없을 때

 

기회가  다시 올까 막막한 내 인생 길

맑았다 흐릿했다 나 가끔 헤매는 길

흐린날 내게 더 많다여길 때도 있지만

 

인생사 새옹지마 반드시 그날에는

나에게 미소하리 기쁨의 화관으로

내 비록 진흙탕속에 살고있다 싶지만

 

나 항상 기뻐하며 내 삶의 모든 것을

내 주께 맡기고서 한 걸음 걸어 가리

인생사 지쳐 있어도 견디면서 가려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141 시 5월에 피어나는 꿈/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2  
3140 시 오월을 생각하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6  
3139 시 내게 이런 날도 있습니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2  
3138 시 예기치 못한 인생사에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111  
3137 시 여백의 미지닌 화사한 웃음 속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3  
3136 시 여백의 미지닌 화사한 웃음 속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67  
3135 시 삶이 꽃처러 화사하다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78  
3134 시 오월의 강줄기는 말하고 있다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93  
3133 시 그대 알고 있나/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88  
3132 시 5월의 먼지 바람에 휩싸인다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73  
3131 시 감사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48  
3130 시 어린 날의 그리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47  
3129 시 새봄 속에 피어나는 소망날개/은파 오애숙 2019-06-11 43  
3128 시 내 사랑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30  
3127 시 [ 연시조] 우리네 인생사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79  
3126 시 6월의 어느 날/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6-11 85  
3125 시 봄바람 내게 와 웃음꽃 피던 날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70  
3124 시 5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64  
3123 시 5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57  
3122 시 5월 속에 피어나는 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8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77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