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향한 기도
은파 오 애 숙
일편단심 오직 예수가
마음에서 구심점이 되어 있어
바람이 부나 창수가 나도
겁 없음을 나의 아이들은
알고 있는지 늘 걱정이다
백악관에 입성한 고 강영욱 박사가
눈 시력을 잃었을 때 어머닌
한 숨으로 세월을 흘려보내지 않고
무릎으로 천부께 올린 눈물의 기도
귀감 되어 가슴에 메아리친다
나의 삶의 지표가 되신 그분이
내 아이들 속에 목표 되어 푯대 향할 때
선장이 되사 늘 인도하여 주십사
간곡히 부르짖음에 일편단심 오직 예수만이
구세주 되심 깨달아 주 찬송케 하소서
"밤 초경에 일어나 네 혼미한 자녀를 위해 기도하라"는 성경말씀이 떠오릅니다.
때가 때인 만큼 염려가 많으시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