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거리(시)

조회 수 1376 추천 수 1 2016.03.10 11:18:40
-시-

벚꽃 거리
                            은파 오애숙

눈꽃 송이처럼
흩날리는
화사한 거리

기나긴 세월
아롱진 그림
가슴에 안고서

하늘 사무침
삭히고 달래다
활짝 펴 만든 세상

천사 날개로
대자연의 지휘봉에
흩날리네! 


오애숙

2016.05.03 11:42:29
*.3.228.204

   벚꽃 거리(시백)
                 

                                          은파 오애숙

눈꽃 송이
하얗게 흩날리는
화사한 거리

기나긴 세월
스며온 아롱진 그림
품에 안고서

하늘 사무침
삭히고 달래다
활짝 펼친 세상

천사 날개로
대자연의 지휘봉에
흩날린다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741 성시--주 여호와여/은파 [2] 오애숙 2021-07-08 11  
5740 QT 오애숙 2021-06-11 11  
5739 **시--------문득(세월의 강가에 앉아서)-------[시마을 [1] 오애숙 2021-07-09 11  
5738 QT 하나님의 의가 우릴 통해 받으소서/은파 오애숙 2021-07-12 11  
5737 QT; 정체성 갖고 사는 자/은파 [3] 오애숙 2021-07-15 11  
5736 QT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오애숙 2021-07-16 11  
5735 해바라기 뜰에서/은파 오애숙 2021-07-18 11  
5734 시--메리골드 오애숙 2021-07-18 11  
5733 해바라기 오애숙 2021-07-18 11  
5732 칸나/은파 오애숙 2021-07-21 11  
5731 분꽃과 나/은파 오애숙 2021-08-03 11  
5730 해바라기 기도 [1] 오애숙 2021-08-04 11  
5729 QT [1] 오애숙 2021-08-31 11  
5728 우리의 삶 나실인의 삶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9-02 11  
5727 시--파도----시향 오애숙 2021-09-16 11  
5726 구월의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21-09-19 11  
5725 QT :악행으로 왕대신 하나님의 부재로/은파 [1] 오애숙 2021-09-19 11  
5724 시----깊어가는 가을 향그럼속에/은파 오애숙 2021-09-27 11  
5723 시--어느 가을 날의 소곡--[MS] 오애숙 2021-10-14 11  
5722 큐티 오애숙 2021-10-16 1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16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36

오늘 방문수:
63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