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_search_list.gif btn_list.gif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5-15 08:14     조회 : 125    
    · 시향의 묘수에 피어나는 향그럼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시향의 묘수에 피어나는 향그럼/은파 

노을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붉은 노을 속추억의 그림자는 더욱 
아름다운 그리움 가슴에 박제 시키죠 

내일이라는 신탁의 미래 심연에 심고 
마지막 생애 속에서 전장이 광활 하게 
타오르다 죽음으로 멋진 생애 연출하니 
누가 바라보는 가에 따라 극과 극 달리며 
안식의 꿈 꿀수 있게 해 주는 기기묘묘함 
신이 인간에게 준비한 특별한 선물입니다 

지천명 고지에서 이순의 열차 앞에 다달아 
그 앞에 서성이고 있어 내게 다가오는 노을 
늘 인생 마지막 역 하늘빛에 슬고픈 맘에 
바램은 두 손 모아 인생비문 속 하늘비문! 
내 본향 향할 때 '잘 살았다' 외치고픈데... 
시인들 열띤 논쟁 이팔청춘 모양새이라 

젊은 시절 한 때 [시민 논단]에 참여하여 
A님 말이 옳다느니 ,  B 말이 옳다느니 
과거의 옛 모습 살랑이며 다가와서는 
속삭이는 말 !'그래 ! 나도 그땐 그랬지..' 

[청춘의 맥박은 끓는다 ]끊임 없이 
추구하며 옛 추억 논하고 계시기에 
지긋한 나이 드셨다고 싶은 생각! 
허나 신선 놀음!에 한편 부럽다 
느끼고 있으나 그래 그것마저 
[그것도 지나가야 하리]`~*

btn_search_list.gif btn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201 5월의 창 앞에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6  
3200 오월을 생각하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6  
3199 그 남자 사는 벙법 오애숙 2019-11-19 56  
3198 가을 정의 속 LA/은파 오애숙 2019-11-19 56  
3197 장미 시 수정[혹시나 했는데] 오애숙 2019-12-01 56  
3196 시)11월 끝자락에서 오애숙 2020-01-02 56  
3195 함박 눈 내릴 때면/은파 오애숙 2021-02-03 56  
3194 시/ 오애숙 2021-02-04 56  
3193 시---정이란 무엇일까/은파 오애숙 2021-02-11 56  
3192 사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3-31 56  
3191 --시--봄비 연가 속에--1 [1] 오애숙 2022-03-19 56  
3190 너도 바람꽃-2 오애숙 2022-03-19 56  
3189 항상 곁에서 지켜줄께 오애숙 2022-04-29 56  
3188 긍정의 시학 --[문협] 오애숙 2019-04-15 57  
3187 5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57  
3186 6월의 숲 속에서- 6월의 어느 날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7  
3185 6월에 핀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7  
3184 6월에 핀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7  
3183 시)이 아침에(가을 길 위서) 오애숙 2019-09-19 57  
3182 맘속의 보석 오애숙 2019-11-19 5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21

오늘 방문수:
1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