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 단상 ms

조회 수 114 추천 수 0 2019.01.15 18:15:21
돌아 갈 수 없는 길이라
가슴에서 떨쳐 낼수 없어
그리움만 가아득 안은 채
서걱이는 마음 인생 서녘
해 질 녘이라 싶은 마음

늙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잠시 내 자신을 돌아 보는
어린 시절 유년의 단상에
가슴에 물결치는 동무들
지금은 무엇을 하고있나

그리움 물결 치는 마음
세월의 강 흘르고 있으나
아직도 내 맘엔 변함없이
싸리문 열고서 아장아장 
옛닐곱 아이가 걸어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341 시-성스러운 깃발 [1] 오애숙 2020-03-28 22  
3340 시--인생 [1] 오애숙 2020-03-28 16  
3339 시-바닷가에서 [1] 오애숙 2020-03-28 22  
3338 시--사랑의 불씨 [1] 오애숙 2020-03-28 9  
3337 시-겨울비 오애숙 2020-03-28 11  
3336 시-길쌈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0-03-28 11  
3335 시--새해엔/은파 [1] 오애숙 2020-03-28 1  
3334 시--시를 쓰면서/은파 [1] 오애숙 2020-03-28 6  
3333 시--한국정치/은파 오애숙 2020-03-28 12  
3332 시-들꽃의 노래 [1] 오애숙 2020-03-28 9  
3331 시--안갯길 사이에서 [1] 오애숙 2020-03-28 8  
3330 시-나 꿈이 있기에/은파 [2] 오애숙 2020-03-28 8  
3329 시-내 마음 나도 몰라/은파 오애숙 2020-03-28 14  
3328 시--발명가 [1] 오애숙 2020-03-28 11  
3327 시--바윗돌 되어 [1] 오애숙 2020-03-28 5  
3326 시-함박눈이 내릴 때면 [1] 오애숙 2020-03-28 12  
3325 시-진정한 정치인들이여 [1] 오애숙 2020-03-28 10  
3324 시-이별이 남기고 간 그리움에/박제된 생각 [1] 오애숙 2020-03-28 8  
3323 시-너로 인하여/은파 [1] 오애숙 2020-03-28 8  
3322 시-새론 바람(노년의 바람2) [2] 오애숙 2020-03-28 1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57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