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동자 속에서

시 조회 수 147 추천 수 0 2019.01.14 19:52:29
오애숙 *.175.56.26
그대 향그런 시향에 이 밤 시 한송이 피워 보렵니다
================================

그대 창 속에 머문
시울마다 맘속에 슬어
피어나는 시의 향그럼

삶의 여울목 지나
한 곳에 밀물되어 들은
심연의 깊은 못 골마다

때론 열망의 불꽃
피어나던 그 소용돌이
애~써 삼켜 버리었던

그 옛날 일렁이는
마음 속에 희로애락이
물결쳐 출렁이고 있다

이아침 고인 심연에
다시 일렁이고 있는 마음
첫사랑의 향기롬 이런가

수정빛 해맑음으로
반짝이는 그 두 눈동자
진정 첫 사랑이었다고


그대 심연에 고인물
흘러흘러 호수가에 피어
연리지로 피어난 향그럼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441 시 내사랑 나의 사람아 오애숙 2019-11-19 61  
3440 시 우리 다 함께 오애숙 2019-11-19 46  
3439 시 희망나팔 오애숙 2019-11-19 37  
3438 시 이 가을 아침에 오애숙 2019-11-19 58  
3437 시 희망의 날개 ---[[MS]] 오애숙 2019-11-19 71  
3436 시 가던 둘레길에서( 오애숙 2019-11-19 59  
3435 시 이아침 희망이 ---[[MS]] 오애숙 2019-11-19 164  
3434 시 담쟁이덩쿨 오애숙 2019-11-19 94  
3433 시 당신과 함께라면 오애숙 2019-11-19 55  
3432 시 힐링 오애숙 2019-11-19 35  
3431 시 이 가을이 진실로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9-11-19 45  
3430 시 그대 위해 오애숙 2019-11-19 60  
3429 시 날 채우소서 오애숙 2019-11-19 45  
3428 시 들꽃의 해맑음으로 오애숙 2019-11-19 59  
3427 시 가을빛처럼==[[MS]] 오애숙 2019-11-19 70  
3426 시 사랑 오애숙 2019-11-19 73  
3425 시 그대는 오애숙 2019-11-19 49  
3424 시 그대 그리움에 오애숙 2019-11-19 55  
3423 시 그대 이름 뒤로 한 채 오애숙 2019-11-19 29  
3422 시 여유 지닐 줄 아는 건 오애숙 2019-11-19 4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2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