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시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20.01.02 03:14:04
오애숙 *.243.214.12

얽힌것 모두 던지고

새롭게 시작하고파

새론맘 가다듬는다

 

첫날의 뜻을 기억해

첫 단추 잘못 끼우면

일도 술술 풀릴테니

 

상큼함으로 다가와

날 일으켜 세워다오

간절함이 솟굳힌다

 

동녘의 해오름처럼

맘속에 활화산 되어

타오르길 바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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