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끝자락

조회 수 206 추천 수 0 2018.08.27 01:04:23
8월의 끝자락

                                                            은파 오애숙


피어나는 물결과 핍진한
물결 사이 여름열매의 싱그럼
가슴으로 피어나던 8월 

동네 꼬마들 더워사냥하려
계곡 누비며 제 세상 만난 듯
마지막 여름방학 즐기고

엄마의 지혜와 함께 피어난
새로운 계획 추지 하려 파라란히
날개 치며 나르샤 하더니만

한쪽에선 새장 활짝 열고자
야무진 계획 마무리해간다고
휘파람 불며 노래하고 있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721 시조--하나 된 맘 (MS) [1] 오애숙 2018-07-26 194  
3720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3719 ***시 (MS) 두무지 시인의 시에 댓글 [2] 오애숙 2018-10-29 194  
3718 시)11월과 인생사 (MS) 오애숙 2018-11-03 194  
3717 가을 산세베이라 꽃 오애숙 2018-12-25 194  
3716 그리움은 [8] 오애숙 2019-01-16 194  
3715 사월의 어느 날 (시) 오애숙 2019-04-15 193  
3714 가을 맞이 오애숙 2018-09-11 192  
3713 시조 수감과 늪지대의 차이점 오애숙 2018-07-19 192  
3712 추억으로 피는 수채화 (SM) 오애숙 2018-07-26 192  
3711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1] 오애숙 2018-10-24 192  
3710 시)그대 이겨울 오시려거든 오애숙 2018-12-23 192  
3709 시 ) 겨울 날의 그리움 오애숙 2019-01-16 192  
3708 지나간 세월속에 오애숙 2018-08-10 191  
3707 시인의 시학 (MS)----삶이 역동적일 때는 [1] 오애숙 2018-07-28 191  
3706 시 (MS)----한 잔의 술 오애숙 2018-07-28 191  
3705 시 (MS) [2] 오애숙 2018-08-27 191  
3704 오늘도 (MS) 오애숙 2018-08-28 191  
3703 어쩌면 이리 더울 수 있나요 (MS) 오애숙 2018-07-31 191  
3702 해맑게 웃음 짓는 꽃처럼 오애숙 2018-07-18 19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8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68

오늘 방문수:
29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