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1-11 22:40 조회 : 94 |
· : 감사의 달 11월/은파 |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 출판사명 : |
감사의 달 11월 은파 이맘 때 불현듯이 나타나 휘졌고자 흙먼지 일으키는 갈바람 그대 앞에 내인생 옷거름 여며 보는 이름 십일월 황망함 절망으로 나락쳐 늪지대로 한 마리 날개없는 새 되어 추락 할런지 불투명 시대 사는 이 그 누구도 살어름 제할일 다했다고 추풍에 물든 환희 갈바람 사이 사이 춤추는 낙엽송가 왔던데 돌아가고파 낮은대로 임하누 인생아 때가되면 가리니 천만년을 살려고 아동바동 거리지 말고 가라 왔던 곳 그님의 사랑 손 내밀어 감싸리 천국 행 인도하려 인류의 죄 구속한 역사적 사실 앞에 감사로 찬양하세 우리의 첫열매 되사 접붙임을 받는자 오곡이 춤추는 삶 풍족히 누려보세 인생사 샘물 넘쳐 기쁜 열매 맛보리 이땅에 첫 열매이신 구세주만 바라라 땅들아 찬양하여라 인생모두 주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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