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어를 낚아 챕니다
시나브로 휘날리는 삶의 향기
열돔 속에 핍진해 널브러진 들
한 가닥 진액의 보약 내리더니

어느새 풍년 노래 하는 들녘 
농부의 바지런한 뿌듯한 마음 
가슴에 고이 슬어 만끽하려고
휘날려 오는 시어 낚아 챕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넉넉함 주나
인간은 자연을 훼손한 인재로
불어올 광풍! 정신 곧 춰야 겠죠
갈맷빛  프르름 날개 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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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361 단풍물결 사이로 핀 꽃 오애숙 2019-11-19 38  
2360 승리의 깃발 휘날리리 오애숙 2019-11-19 38  
2359 그 사랑 안에서 오애숙 2019-11-19 38  
2358 작시---시월이 다 가기 전에 다시 편지 쓸래요 오애숙 2019-11-19 38  
2357 이 가을에/은파 오애숙 2019-11-19 38  
2356 커피 한 잔 마시며 오애숙 2020-02-13 38 1
2355 마지막 가는 인생길/은파 오애숙 2020-03-03 38  
2354 시--새해를 여는 마음(송구영신) [1] 오애숙 2020-03-27 38  
2353 시-이 아침에 오애숙 2020-03-28 38  
2352 시-행복이 가득한 이 아침/은파 [1] 오애숙 2020-03-29 38  
2351 꽃이 핀다--[사진 첨부] 오애숙 2020-04-04 38  
2350 새봄의 찬가/은파 [6] 오애숙 2020-04-24 38  
2349 시-- 꽃비 흩날리는 길목에서 --[[MS]]---[[SH]] [1] 오애숙 2020-06-04 38  
2348 QT 주 뜻 따른 다면/은파 [1] 오애숙 2020-10-27 38  
2347 QT 오애숙 2020-12-27 38  
2346 봄의 정기/은파 오애숙 2021-01-22 38  
2345 봄의 봉기/은파 오애숙 2021-01-22 38  
2344 와우, 봄이 찾아 오네요/은파 오애숙 2021-02-15 38  
2343 온누리 봄 향기 휘날리건만/은파 오애숙 2021-02-21 38  
2342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2021-04-22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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