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어를 낚아 챕니다
시나브로 휘날리는 삶의 향기
열돔 속에 핍진해 널브러진 들
한 가닥 진액의 보약 내리더니

어느새 풍년 노래 하는 들녘 
농부의 바지런한 뿌듯한 마음 
가슴에 고이 슬어 만끽하려고
휘날려 오는 시어 낚아 챕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넉넉함 주나
인간은 자연을 훼손한 인재로
불어올 광풍! 정신 곧 춰야 겠죠
갈맷빛  프르름 날개 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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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361 새봄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은파 오애숙 2020-03-12 30  
2360 춘삼월 그대와 함께라면/은파 오애숙 2020-03-12 16  
2359 춘삼월 한 송이 꽃이 내게 눈 인사 할 때면 오애숙 2020-03-12 18  
2358 춘삼월에 피어나는 왈츠/은파 오애숙 2020-03-12 13  
2357 그가 보이네 오애숙 2020-03-12 10  
2356 새봄엔 오애숙 2020-03-12 3231  
2355 춘삼월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꽃 오애숙 2020-03-13 25  
2354 봄을 기다리는 맘-----[[MS]] [2] 오애숙 2020-03-13 22  
2353 시--겨울 연가--[[MS]] [1] 오애숙 2020-03-14 32  
2352 시--선운사 동백꽃---[[MS]] [1] 오애숙 2020-03-14 41  
2351 시 -- 이 사랑 누가 알련만--[[MS]] [1] 오애숙 2020-03-14 26  
2350 시--겨울비와 나--[[MS]] [1] 오애숙 2020-03-14 29  
2349 시--첫눈 속에 피어나는 향그럼--[[MS]] [1] 오애숙 2020-03-14 34  
2348 시 -- 새벽 향기--[[MS]] [1] 오애숙 2020-03-14 27  
2347 시 -- 사랑하니까 --[[MS]] [1] 오애숙 2020-03-14 35  
2346 시--웃음짓는 인생 서녘 --[[MS]] [1] 오애숙 2020-03-14 18  
2345 시--꽃같은 내 청춘아--[[MS]] [1] 오애숙 2020-03-14 33  
2344 시-- 그대 오시려거든 --[[MS]] [1] 오애숙 2020-03-15 49  
2343 시--나의 동반자--[[MS]] [1] 오애숙 2020-03-15 29  
2342 시-- 오 평화의 왕이시여 --[[MS]] [1] 오애숙 2020-03-1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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