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에(p) 6/13/17

조회 수 1216 추천 수 0 2016.06.02 08:52:19

           세상사에 

                                     은파 오 애 숙



세상사에
언제나 팽배하게 
밀고 당기는 것 있네 

질서를 
지키려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 

남과 북이 
미국과 이란이 
그러네 


밀고 당기다 
팽배한 기류에
둘 다 망할 수 있어도 



오애숙

2016.06.04 10:13:52
*.3.228.204

세상사 모든 것에는 질서가 있다 삶에도 질서 지키려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로 나뉘어 팽배하게 맞서 살고 있다

밀고 당기다 보면 둘 다 망할 수 있어 초 긴장하나
남한과 북한이 등을 돌리고 미국과 이란이 서로 그러네

팽배한 가운데 상처 받는 건 결국 애매한 백성이네
질서로 세상 만드신 그분은 협력해 선 이루길 원하는데

지키려는 자와 대립하여 파괴하려는 자로 나뉘어
팽배하게 맞서 살아가고 있어 안타까운 우리네 현실일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341 : 가을 창이 열릴 때 오애숙 2017-09-03 1211  
1340 축시(고희) 오애숙 2018-05-17 1211  
1339 나 주만 생각하리 오애숙 2016-08-29 1212  
1338 척박한 불모 위에 봄은 오련가 오애숙 2016-03-31 1213 1
1337 개 팔자 상팔자(850) 오애숙 2016-08-12 1213  
1336 세월의 뒤안길 오애숙 2016-03-18 1214 1
1335 추억의 그 거리 오애숙 2016-03-28 1214  
1334 맘속에 내리는 추억의 향그럼 오애숙 2016-07-11 1214 1
1333 가을 그리움 4 오애숙 2017-09-20 1215  
» 세상사에(p) 6/13/17 [1] 오애숙 2016-06-02 1216  
1331 (성) 산마다 불 타는 향그롬 속에(TL) [1] 오애숙 2017-09-29 1216  
1330 행여 그대의 발걸음에 오애숙 2016-07-11 1219 1
1329 그리움 오애숙 2016-03-10 1221 1
1328 내가 쉼 얻는 그날 오애숙 2016-08-02 1221 1
1327 (시)글쓰기 시학 6(창방) [1] 오애숙 2016-08-25 1222 1
1326 내 안에 그가 있어 오애숙 2016-05-10 1223 1
1325 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시) 오애숙 2016-07-06 1223 1
1324 서녘을 향한 기도 오애숙 2016-08-04 1223  
1323 인생 3 오애숙 2017-07-08 1223 1
1322 입춘(시) [2] 오애숙 2018-01-26 122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9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