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왜 전쟁터가 되었는가/은파

삶이란 그 자체가 전쟁터 이라싶어
정신을 곧춰야지 세상을 살수 있수
어쩌다 이리 막가는 사각지대 됐는지

뱃속에 나올 때에 주먹을 불끈 쥐고
누군가 붙겠다고 싸움할 태세라서
인생이 싸움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지

죄 갖고 모태부터 태어나 우리 인생
욕심을 버리다면 해결될 문제인데
움키려 하는 맘있어 싸울박질 하누나

보이는 모든 것에 시비를 하고 있는
이들이 주변에는 너무나 많이 있어
때로는 피해 살고파 외면하고 사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201 목련꽃 지는 날/연시조----------은파 오애숙 2021-05-20 21  
1200 5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21  
1199 5월의 해변가에서 오애숙 2021-05-20 21  
1198 인생사/은파 오애숙 2021-05-21 21  
1197 5월의 들녘/은파 [1] 오애숙 2021-05-23 21  
1196 찔레꽃 핀 들녘/은파 [1] 오애숙 2021-05-24 21  
1195 달맞이 꽃/은파 오애숙 2021-05-24 21  
» 연시조/삶이 왜 전쟁터가 되었는가/은파 오애숙 2021-05-28 21  
1193 시---그리움/문득 그녀가 보고싶다/은파---시백과 --댓글란 오애숙 2021-05-28 21  
1192 시-- 오애숙 2021-06-02 21  
1191 6월의 시/은파 [1] 오애숙 2021-06-04 21  
1190 칸나 필 때면/은파 오애숙 2021-07-21 21  
1189 QT 오애숙 2021-08-11 21  
1188 어느 가을날의 정취/은파 오애숙 2021-09-07 21  
1187 해바라기 기도/은파 오애숙 2021-09-15 21  
1186 그리움(가을 바닷가에서)/은파 오애숙 2021-09-16 21  
1185 QT:하나님의 거룩한 경건의 비밀/은파---[딤전 3:14- 4:5]- 미주 오애숙 2021-09-28 21  
1184 tl--연시조---10월의 희망 햇살로--D 오애숙 2021-10-14 21  
1183 추억 한 켠에서/은파 오애숙 2021-11-02 21  
1182 가을 연가/은파 오애숙 2021-11-04 2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7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45

오늘 방문수:
9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