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조회 수 21 추천 수 0 2021.06.02 02:33:21

 

6월의 향기 속에서

 

연초록의 향그럼 시나부로 갈맷빛 

채색되어 갈 때면 그리움 가슴에 핀다

 

그저 한 번만이라고 볼 수만 있다면

가슴에 몽이져 남아 있지 않을 텐데

 

6월의 창 열리면 너의 향그러움이

심연에서 오롯이 휘날려 오고있기에

 

가슴이 아프다 계절이 바꿔 어김없이

여름꽃이 활짝 피어 웃음짓고 있건만

 

만날수 없어 떠오르는 그대 향그러움

언제인가 만날수 있는 기약이 없기에

 

6월의 향기속에 가슴에 피어오르는

애수의 물결로 가슴아파 눈썹적시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201 사랑의 미소 오애숙 2017-07-30 1318  
1200 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 2 오애숙 2017-04-25 1319 1
1199 등 떠밀려온 세월 속에서 오애숙 2017-05-20 1319 1
1198 중보 기도 오애숙 2016-04-25 1320  
1197 식지 않는 사랑 오애숙 2016-05-13 1320  
1196 단심가 오애숙 2016-01-24 1321 3
1195 생애 속에 여울목 오애숙 2016-07-14 1321  
1194 꽃샘바람, 오애숙 2016-02-28 1322 1
1193 천 년이 흘러도 [1] 오애숙 2016-01-05 1322 3
1192 발렌타인스 데이 [1] 오애숙 2016-02-15 1322 2
1191 꽃봉오리 오애숙 2016-04-02 1323 1
1190 현실의 시학(시) [1] 오애숙 2016-05-10 1323  
1189 모순투성인 자 오애숙 2016-01-24 1325 2
1188 칠월의 향그러움 오애숙 2016-07-02 1325  
1187 제대로 산다는 것 오애숙 2016-07-19 1325  
1186 황혼 녘에 피어나는 향그러움 오애숙 2016-02-26 1326 2
1185 유 관 순(첨부) 오애숙 2016-02-28 1327 2
1184 어머니의 향기로- 어른이 되기까지/ 파도 오애숙 2015-08-29 1328 4
1183 휘파람 부는 밤(시) 오애숙 2016-07-27 1330  
1182 힐링 오애숙 2016-08-12 1331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21

오늘 방문수:
1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