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바다

조회 수 361 추천 수 0 2018.06.05 21:32:27


신록의 바다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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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고

세월의 강줄기에

육신의 나이도 함께

저만치 흘러갔어도

변함없는 게 있다


신록처럼 피는

마음속의 푸르름

어린아이 싱그럼에

들판 날고 싶은 마음

불변의 지천명인데


실행 몸과 마음

따로 국밥 신세인데

싱그럼에 신나게 춤 춰

신록의 바닷가에서

휑구어 나래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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