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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창 열고
고옵게 피어난 향그런
빨간 장미 그대 보노라니
어찌 그리
여울진 내 사랑의
불화산처럼 타오르는가
아직 그애는
자기 일에만 푹 빠져
날 쳐다 볼 생각도 않는데
물 불 못가린
모양새가 되어서
뭐가 그리도 좋은 건지
자꾸만
그대 마음 훔치려
너만 바라보매 어찌 하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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