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41 |
시
시--연시조--구절초와 안개비 사랑[시향]
|
오애숙 |
2021-10-13 |
5 |
|
6040 |
시
시--가을비--[MS]
|
오애숙 |
2021-10-13 |
5 |
|
6039 |
시
시--이 가을 피어나는 희망 노래
|
오애숙 |
2021-10-14 |
5 |
|
6038 |
시
큐티
|
오애숙 |
2021-10-24 |
5 |
|
6037 |
시
큐티:비애 중에도 소망꽃 피우게 하소서/은파
[1]
|
오애숙 |
2021-10-28 |
5 |
|
6036 |
시
천지개벽/은파 오애숙
|
오애숙 |
2021-11-01 |
5 |
|
6035 |
시
이 가을, 그대 사랑의 물결-------영상
|
오애숙 |
2021-11-04 |
5 |
|
6034 |
시
님, 오신다 길래/은파
|
오애숙 |
2021-11-08 |
5 |
|
6033 |
시
시---어떤 해후邂逅---[시향, 문.자}
|
오애숙 |
2021-11-09 |
5 |
|
6032 |
시
확증 평향성 버리게 하사/은파
[1]
|
오애숙 |
2021-11-10 |
5 |
|
6031 |
시
큐티
|
오애숙 |
2021-11-28 |
5 |
|
6030 |
시
큐티: 영광 앞에서 사라질 악인의 헛된 수고/은파
|
오애숙 |
2021-11-28 |
5 |
|
6029 |
시
큐티: 공의의 심판을 완성하실 구원의 주님을 기뻐하라/은파
|
오애숙 |
2021-11-30 |
5 |
|
6028 |
시
함박눈
|
오애숙 |
2021-12-01 |
5 |
|
6027 |
시
시/은파
|
오애숙 |
2022-01-23 |
5 |
|
6026 |
시
바닷가 이야기/은파
|
오애숙 |
2022-01-31 |
5 |
|
6025 |
시
QT
[1]
|
오애숙 |
2021-07-05 |
6 |
|
6024 |
시
시--시를 쓰면서/은파
[1]
|
오애숙 |
2020-03-28 |
6 |
|
6023 |
시
시인/은파
[1]
|
오애숙 |
2021-06-30 |
6 |
|
6022 |
시
QT:하나님을 향함에/은파
[1]
|
오애숙 |
2021-06-29 |
6 |
|
시작노트:
당신은 가진 것 아무것도 없다고 실망하나요. 걱정 마세요.
오늘 들녘을 지나다 들풀에 가려있어 밝힐 뻔했던 작은 꽃
키가 아주 작아 앉을 뱅이꽃이라 불리우는 꽃 발견했지요
나의 눈이 발견하는 순간 아주 당당함으로 내게 벙그르르
화알~짝 웃음꽃 띠워 손짓하며 “날 생각해 주세요.”라고
한몸에 사랑 받으려 고혹의 눈빛으로 손짓하며 웃었지요
어디, 사람이 들에 핀 꽃에 비교할 수 있나요. 걱정마세요
해의 영광 다르고 달의 영광 다르듯 당신만이 간직한 보석
그 보석이 뭔지 찾아보세요. 만물의 영장인 걸 잊지마세요
사람은 꽃을 보면 거의 한 사람도 싫어하지 않을 거에요.
척박한 불모의 땅에 핀것을 볼 때나 들풀에 가려있는 꽃
찾아 내는 순간, 환희로 가득한 것이 '사람의 마음' 이예요
여기에 당신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기시는 분 계십니다
그 사랑이 당신 찾고 있습니다. 본래 안개 낀 광야에 있어
그 사랑 알지 못했으나 죄로 덮인 음예공간 뚫고 오셨지요
꽃을 발견할 때 꽃이라 소중히 여기듯이 그 분 또한 우리가
사람이라 똑같은 마음과 눈으로 소중히 여기어 사랑합니다
그분은, 그분의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 보내 주 셨습니다
당신이 그 사랑 안다면 당신의 척박한 삶에 소망의 싹 나와
잎이 되고 줄기에 꽃피고 열매 맺어 감사가 넘치게 되지요
당신이 그 분께 나온다면 그 분이 향그럽게 채우실 겁니다
지나가다 발에 밟힐 뻔했던 앉을뱅이 꽃도 자기만의 색체로
밝게 웃음짓는 당당함 어디서 왔겠습니까. 그분이 그걸보고
“너도 일어나 당당하라!”말씀하시어 나 또한 나만의 색채로
벙그라니 웃음 꽃 띠우며 이 세상을 향그럽게 살아 간답니다
그 분이 있기에 내가 있고 그분의 향그러움이 내 속에 있기에
그 향기로 날 품어 세상을 향하여 휘날리는 향그러움 되고자
순간순간마다 두손 모으며 부족함에 주님의 섭리에 따르고자
이 아침에도 눈을 들어 하늘 보며, 그분의 도움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