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주 친히 동행하시는 주여/은파

인생사 험난한 굴곡 굽이굽이 쳐 왔던
거센 물결 거슬러 지난 날 회도라보니
늘 주가 어려운 난관에서 임마누엘 주
나와 동행 하셨기에 감사꽃 휘날려요

때론 [그리 아니 할 지라도]라는 믿음의
눈 가지고 인내의 숲에서 곰삭이다 보니
주 친히 간섭하심도 경험하며 오직 구주
예수를 더 깊이 알아 주만 높여드립니다

내 인생에서 주 믿는 다는 것으로 커다란
연단 받은 적 없었기에 풀무불 근처까지
가 본 적도 없었지만 순교자들의 발걸음!
그 걸음, 걸음의 신앙에 고개 숙여집니다

전능하신 주님의 능하심으로 느브갓네살
왕까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주를
찬송할지로다 고백했으나 결국 만유의 주
여호화를 주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걸 보며

개개인의 삶속에서 살아계신 주님의 역사
체험해 순간적으로 감사의 꽃 피우나 인격
적으로 받지 않아 결국 주를 떠나는 많은 이
스쳐가고 있어 진정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주 앞에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 올려드리오니
오직 주께서 간섭하사 주님의 자비하심과 주
사랑으로 누군가를 보내사 주 공동체에 나와
구세주는 예수 그리스도시라 고백케 하소서

오늘도 주 친히 동행 하시는 임마누엘 주님만
찬양하오니 이생 길  마지막 삶의 여정까지 주
늘 나와 동행 하사 주님의 뜻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나를 통하여 주님의 뜻 이루워 주옵소서